읽고 듣고 본 것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99년식><차대리><빈집><죽은민영이의장례식>
운은
2019. 12.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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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쓰는 서울독립영화제 후기
압구정 CGV에서 진행하는 12월 1일자 단편영화, '새로운 선택' 부문의 작품들을 보았다. 오전에 시작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gv때 감독님들과 출연자분들의 인사말이 전붘ㅋㅋ ''이른 아침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였엌ㅋㅋ
화제 매점 이벤트도 했는데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만 적용되더라. 에잇
그리고 예매는 11월 말? 정도에 오픈되었던 것 같다. cgv에서도 예매할 수 있고 인터파크에서도 가능함. 서독제 영화표 가격은 7,000원이다.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 물론 압구정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한데.
콤보를 업그레이드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맛있어지니까
사실 맛이 막 없다기 보다는 그냥 콜라 사이다와 크게 맛이 다르지 않다.. 뭐 그정도입니다.
99년식도, 차대리도, 빈 집도, 죽은 민영이의 장례식도 모두 좋았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빨리 끝나서 좋더라. 주제가 명확해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법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가장 기억에 강력하게 남았던 건 죽은 민영이의 장례식.
그나저나 여성이 주제고 주연인 영화들이 네 편 중 세 편이었는데 굉장히 주목할만한 현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압구정 CGV에서 진행하는 12월 1일자 단편영화, '새로운 선택' 부문의 작품들을 보았다. 오전에 시작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gv때 감독님들과 출연자분들의 인사말이 전붘ㅋㅋ ''이른 아침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였엌ㅋㅋ
암튼, 압구정 cgv는 처음 와 보았는데 아주 구조가 복잡했다. 사실 지금도 어떻게 찾아갔는지 잘 모르겠음. 황치열관? 이런 식으로 좀 이름도 신기.. 그래도 특별관 이름 옆에 꼭 아라비아숫자도 병기하여 아주 찾기가 힘들지는 않았다.
나는 2관에서 관람했다. 근데 2관 앞에 있는 매점은 12시부터만 영업을 해서 신관? 에 있는 매점으로 갔다. 평소 영화를 그리 즐기지 않기에!! 반드시 팝콘이 필요했다.
화제 매점 이벤트도 했는데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만 적용되더라. 에잇
cgv 팝콘과 콜라 세트 가격표. 둘이 갔기 때문에 사이 좋게 싱글 세트 하나씩 시켰다(??) 사실 둘 사이에 팝콘 놓고 먹는거 아주 신경쓰이고 별로임. 차라리 콜라를 같이 먹겠다!!
서울 독립영화제 포스터는 아주 어지럽고 예쁘군요. 사실 서독제를 뜻하는지 몰랐음.
12월 6일까지가 영화제였으니 이미 종료가 되기는 했다. 이렇게 영화제 안내 책자를 공짜로 주신다. 읽고 들어가면 영화를 이해하기 좀 좋다.
그리고 예매는 11월 말? 정도에 오픈되었던 것 같다. cgv에서도 예매할 수 있고 인터파크에서도 가능함. 서독제 영화표 가격은 7,000원이다.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 물론 압구정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한데.
다음에는 더블콤보를 시킬까보다 흑흑
콤보를 업그레이드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맛있어지니까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핫도그세트도 있고.. 왕십리 cgv에는 죠떡세트?? 이런 것도 팔건데 영화관 매점 수준이 계속 상승중이다. 하지만 난 옛날사람이니까 팝콘팝콘
바질어니언과 더블치즈로 주문했다.
그리고 에이드!! 맛없어!! 양 많아!! ㄴ
사실 맛이 막 없다기 보다는 그냥 콜라 사이다와 크게 맛이 다르지 않다.. 뭐 그정도입니다.
신기하게 서독제는 자율입장이었다. 왜지? 그래도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셨다.
이렇게 설문지를 주신다. 관객상도 있으니 지인의 영화를 보러 가셨다면 꼭 잊지 말고 투표하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기 좋다!!
끝나고 gv가 있었는데 난 gv에 처음 가봐서 진짜 마냥 신기했고 아는 사람이 앞에서 막 이야기하니까 더 신기했다.
99년식도, 차대리도, 빈 집도, 죽은 민영이의 장례식도 모두 좋았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빨리 끝나서 좋더라. 주제가 명확해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법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가장 기억에 강력하게 남았던 건 죽은 민영이의 장례식.
그나저나 여성이 주제고 주연인 영화들이 네 편 중 세 편이었는데 굉장히 주목할만한 현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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