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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원 오클렌즈 하루 후기 (내돈내산)

운은 2021. 5.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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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배달음식 러버로써 한때는 한 주에 꼭 한 번씩은 배달음식을 먹었지만, 이제는 그래서는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운동도 꾸준히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과일이나 야채 등 잘 안먹게 되는 식재료를 충분히 먹기 위해, 클렌징 주스로 섭취하기 위해 자연원 오클렌즈를 구매해 먹어보았습니다.


구입은 카카오 톡딜로 구입했습니다.
가격 : 36900
6일치 총 30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처럼 한 박스에 하루치 클렌징 주스가 5팩 들어있어요.
하루에 5팩을 시간에 맞추어 마시면 됩니다.

5팩이 모두 맛이 달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계속 같은 맛의 주스를 마시면 좀 질릴 것 같기도 해서요.

이렇게 각 시간별 어떤 주스를 먹어야 하는지 표시가 되어있네요.
총 하루치 칼로리가 460이니 광장히 낮죠!
저는 이것만 먹어서는 적응이 안될 것 같아서 삶은 계란과 구운 소고기를 조금 더 먹었지만 그래도 하루종일 먹는양이 다른날과 비교할 수 없이 줄었어요.


박스를 여니 이렇게 주스팩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실온 보관하가가 마시기 전날 냉장고에 넣어두어 시원하게 먹었어요.

아침 7시 초록색 주스입니다.
색감은 먹음직하지 않지만 사과 맛과 키위맛이 주로 나는 맛있는 주스였어요.
건더기가 아예 없는 주스였다면 허기졌을 것 같은데 약간 걸죽해서 식사같은 느낌이 꽤 났어요.

7시에 마셔야 하는 주스 이지만 저는 8시 쯤에 마셨어요.
휴일에 7시에 일어나기란... 쉽지 않았어요 ㅋㅋㅋ

시간이 흘러 10시 주스 입니다.
이제 주황주황 주스입니다.
7시 주스 보다는 덜 걸죽하지만 과육?이 느껴져요.
토마토 맛이 주로 날 줄 알았는데 패션 후르츠의 맛이 상큼하게 느껴져서 색다르게 맛있었어요.
일반 주스로 나와도 사먹을 만큼 맛있어요👍

다음으로 1시의 보라색 주그입니다.
보라보라한게 포도주스 같죠?
컵 끝을 보면 알 수 있듯 1시 주스도 건더기가 든든히 있어요.
블루베리의 맛이 주를 이루어서 맛있습니다...!
이런 건강식이 맛있을 수 있는것인가요...!

맛은 있지만 1시쯤 되니 살짝 허기져서 삶은 계란을 2개 먹었어요.

4시 노란색 주스입니다.
앞의 주스들에 비해 건더기가 없는 주스입니다.
오렌지와 자몽 맛이 나는 상큼한 주스예요.
생강이 들어있다니 방금 사진보고 알았네요ㅋㅋㅋ 생강의 맛은 나지 않아요. 제가 둔한 탓일까요??
오렌지 주스같은 맛입니다~

마지막 저녁 7시 빨간주스 입니다.
이건 5개 주스 중 가장 맛이 떨어져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건 아니예요!!
이전 주스가 넘나 맛있어서 양배추 등의 야채 맛이 좀 더 나는게 더 건강한 맛이였어요.
그래도 달콤하고 상큼해서 거부감 없이 마지막 주스까지 마스터 했습니다!


오클렌즈 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다는 거예요.
사실 건강에 좋다고 해도 맛이 없으면 짱박혀지기 마련인데, 일반 주스 보다 더 맛있으니 오히려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건더기가 있는 주스라 나름의 포만감이 있어 좋았어요.
일반적으로 생활을 하며 마시기 때문에 너무 배가 고프면 계속 주스를 마시기 힘든데
계란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만 곁들어 먹으면 주스로도 충분히 포만감이 들어 좋았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꾸준히 건강을 위해 마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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