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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부] 주간공부기록 - 11월 4주차 :: 리트/토익

운은 2022. 12. 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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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월요일
[영어]
1.영어 책 필사 1P
2.토익 rc 단어 20개

[리트]
1. 잘고른 추리논증 300제 - 4문제
- 양화논리식으로 바꿔서 계산하면 무조건 풀 수는 있는데, 6분씩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 내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역시 논리게임 쪽은 맨 나중에 푸는 걸로.

2. 2019 학년도 언어이해 모의고사 채점 + 다시풀기
2.1. 점수: 22/30
2.2. 시간: 70분 + 12분
2.3. 새끼문제1(-2) 새끼문제2(-4) 새끼문제3(-2)
2.3.1. 추론 문제에서 많이 틀렸다. 내용일치나 응용 문제는 오답율이 낮은 편인데 비해 2문제나 더 틀림. 거의 두 배 틀린 거나 마찬가지다.

11월 29일 화요일
[영어]
1. 영어 책 필사 1P
2. LC 듣기

[리트]
1. 2019학년도 언어이해 모의고사 2번 틀린 문제 다시 보기
1.1. (고민)지문을 대충 읽으면 문제를 풀 때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서 다시 볼 시간이 생긴다.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 문제를 그냥 풀 수 있지만 근거가 되는 문장의 내용을 활인할 시간은 없다. 그래서 느낌적으로 맞는 것 같은 선지를 제거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 지문을 대충 읽고 문제를 꼼꼼히 볼 때는 무조건 근거되는 문장 확인하고 답을 골랐기 때문에, 근거를 찾을 수 없다 -> 답에서 제거한다, 라는 사고의 흐름도 가능했다. 근데 지금은 그럴 수 없음.
1.2. 지문 분석을 할 때, 어떤 내용에서 문제가 나왔다, 정도를 정리하곤 했다. 나아가서 선지와 연결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그냥 ‘딜레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물었구나’ 정도를 생각했다면, 지금부터는 이 선지는 무슨 내용(문장 단위)을 확인하기 위해서 나왔을까? 를 생각해보는 거지.
1.2.1. 그러고보니 이전 과외쌤이 국어 문제는 문단 / 문장 / 단어 / 형태소 단위에서 나올 수 있는데, 리트는 문장 ~ 단어 정도의 단위에서 정오답을 가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는 ‘뭐여 당연한 소리 아닌가 형태소 단위에서 오답을 어케 가르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뭐.. 일단 저 분석 단위를 염두에 두어 보자

2. 추리논증 스터디 준비
2.1. 밴다이어그램 말고 양화논리 계산식 이용해서 푼거 이야기하기


11월 30일 수요일
[영어]
1. LC 모의고사 5 다시 듣기

[리트]
1. 추리 스터디 참석
1.1. 논리게임
1.1.1. 머리로 푸는 사람 정말 있더라.. 신기했다. 그리고 내가 기호논리를 계산할 줄 알아서, 문제를 풀 때 생각을 덜 한다는 걸 깨달았다. 어떤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 안 하고 문제를 풀더라. 기호화 하는데만 집중을 하는거지. 그래서 앞으로는 생각도 진짜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 언어이해 2019 모의고사
2.1. 지문 두 개 분석
2.2. 과외
2.2.1. 생각을 잘못하는거 엄청 많다. 문제에서 비판을 고르라고 하면 무조건 비난 혹은 잘못된 점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읽거나
2.2.2. 특정 개념(이를테면 포퓰리즘)이 그 지문에서 어떤 맥락으로 쓰였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원래 가지고 있던 느낌대로 풀거나


목, 금은 공부 했는데 기록 없음!
토, 일은 엄마 생신 준비로 사망…

다음주 공부도 pms + 생일 준비로 피곤한 탓 때문에 거의 수요일부터 제대로 공부했다.
정말 재밌었고! 뿌듯했지만 남은 수험기간에는 경조사 그만 챙기려고 한다.

있어봐야 내 생일 혹은 언니 생일인데.. 내 생일은 주인공이 나니까 넘어가고, 언니 생일은 너무 한 달 전이라 즐길 수 없음! 양해를 구하고 패스패스

주변 경조사 챙기는 게 뭐랄까.. ‘으른’ 노릇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하게 되는데, 로준 중에는 좀 외면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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