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가전제품] 에어프라이기 구매 후기 - 에어프라이기 추천!!!

운은 2018. 10. 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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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들이 정말 사라고 사라고 난리도 아니었던 에어프라이기를 드디어 샀다.

원래부터 오븐에 구워 먹는 요리를 좋아했는데, 본가에서 반독립하면서 미니오븐만 챙겨 나왔고, 다시 이사를 하면서 그 미니오븐마저 쓸 수가 없게 되었다. ㅠ

그래서 오븐의 기능을 라는 무엇을 사야 겠다도 생각하던 차에,
너무너무너무 찬양을 받는 에어프라이기를 알게 되었고, 드디어 구매했다!!

구매링크 -> https://coupa.ng/bgC53I
https://coupa.ng/bgC53I

일단 나는 쿠팡에서 주문을 하였고.. 4만원 후반~5만원 후반으로 기억한다.

둘이서 쓰는 거라 아무래도 용량이 좀 커야겠기에, 2만원대의 상품을 살 수는 없었다.

에어프라이기 구매 팁 1

☆용량☆을 보자!!!!

사실 이 글을 보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사려고 서칭을 하다보면 용량을 강조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1.6L가 보통 최소인 것 같은데, 이거는 '컴펙트한 사이즈'ㅋㅋㅋ 이런 식으로 광고한다.
하지만 대용량인 걸 강조하는 곳이 더 많고
용량에 비례하여 가격이 올라가니 조금만 찾아보면 용량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나는 2.6L 짜리를 구매했고,
이정도면 대용량으로 치는 것 같다.

대류반사판, 대류순환 기숭, 지방 섭취량 감소, 식기 세척 가능 등 잘 써져 있지만..

정말 20만원쯤 하는 에어프라이기 아니면 다 기능은 비슷비슷하다고 하니 저렴한 걸로 적당히 구매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말 좋으면 1~2년쯤 쓰고 좋은 것 사도 좋고

처음 열면 요리책, 에어프라이기 사용법, 애어프라이기가 들어있다.
(에어프라이기 젤 중요한데 왜 때문에 맨 나중 )

에어프라이기는 조그마한 창이 있는 미니오븐과 달라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없는 게 좀 불편하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어야 하나 ㅠ ㅠ 이러고 있었는데 요리책이 와서 좋다.

비닐에 쌓여 있는 에어프라이기.
가격이랑 용량만 보고 사서, 디자인은 별로 기대 안 했는데 그냥그냥 나쁘지 않다.

막 집에 두기 부끄럽고 그런 디자인은 아니다.

검은색과 스뎅(ㅋㅋ)의 조화가 만족스럽다.

조리법-1

고구마튀김, 라면땅, 닭튀김

조리법 -2
새송이 버섯말이 튀김.

이건 정말 먹어보고 싶다.

조리법-3

프라이드 치킨, 과일 튀김

과일.....?

80도~200도 까지 가능하다.

80도는 언제 쓸 지 모르겠구..
보통 180도로 맞춰놓고 많이들 쓰는 것 같다.

기계에도 대표적인 음식들의 조리 방법은 나와 있어서 참고하기 좋다.

분리한 모습이다.
저 구멍 뿡뿡 뚤린 틀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분리가 되는 게 좋다.
(근데 거의 다 되는 것 같다.)


크기는 손바닥 정도다.
(이렇게 말해도 손바닥 크기가 제각각이라 ㅠ)

식빵을 구워 보니 약간 길쭉한 식빵 하나다 딱 알맞게 들어갔다.
그 토스트용 정사각 식빵 말구 위에 좀 튀어 나와 있는 그런 식빵 기준이다.


대표적인 요리들의 시간표.

에어프라이기 조리 시간표 정도랄까.
참고할 일이 많을 것 같다.

에어프라이기 요리 1

허니갈릭토스트

그냥 꿀에 다진마늘 섞어서 식빵에 바르고 180도 3분 구웠다.
맛있다...!

에어프라이기 요리 2

군고구마

180도 20분.

10분씩 앞 뒷면 뒤집어 가면서 구웠다.

고구마 크기별로 익는 시간이 다르니 참고만 하면 좋겠다.


에어프라이기 요리 3

딸기잼 계란 토스트

180도에서 5분 구웠더니 토스트는 익고 계란은 안 익었다...
전자레인지에 계란 익혔는데 질겨져서 별로였다.
다음에는 온도를 조절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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