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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다회용) 빨대 3개월 사용 후기

운은 2019. 4.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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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빨대도 종이로 바뀌고.. 이래저래 환경 문제가 심각해 보여서

실리콘 빨대를 구매해서 쓰기로 했다.

사실 그냥 텀블러에 물 담아서 먹을 때도 빨대를 쓰고 싶었는데

(도서관 등에 오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쓴다)

테이크아웃도 안 하는데 빨대 또 쓰기 좀 찔려서 실리콘 빨대를 샀다.

(물이 입에 팍 쏟아지면 잘 흘린다 ㅠㅠ)

빨대는 자주 씻어줘야 하니까 솔도 같이 샀다.

지금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품절.. 다이소에서도 솔은 살 수 있고

실리콘 빨대는 종류가 다양하다.

지인은 열어서 씻을 수 있는 실리콘 빨대를 쓰더라. 장단점이 있는 듯!

 

현관에 이렇게 걸어두고 컴블러에 담아서 나간다.

사 두고도 잊고 안 가져가면 손해기 때문에...

요즘은 카페도 잘 안 가지만, 한참 카페 다닐 때는

 빨대 빼고 달라는 말 하는 게 그렇게 뿌듯했다.

 

보통 이렇게 병에 담아서 다닌다.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변형이 쉬워서 구겨넣으면 들어간다.

 

 

다회용 빨대 사용 예시.

확실히 음료를 마실 때 훨씬 편하다.

흘리는 일도 거의 없다.

다만 실리콘 냄새가 좀 나는데.. 3개월째인 지금도 조금씩 나는 것 같다.

향이나 맛이 강한 음료수를 마실 때는 괜찮은데 물은 좀 걸릴 때가 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빨대를 쓰는 것이 나는 더 편하기 때문에 잘 쓰는 중.

종이 맛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다실리콘 빨대를 씻을 때는 솔을 이용해서 씻으면 된다.

가끔씩 전자레인지로 소독도 해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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