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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침밥으로 가벼운게 땡겨요.
고등학생까지는 엄마가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주셨는데
대학생 되어서 집내려오니 아침 시간에 못일어나는....
그래서 그냥 혼자 간단하게 과일 같은걸 먹거나, 점심까지 기다렸다가 점심을 왕창 먹었어요.
엄마가 좀 건강하게 먹으라길래... 마트를 따라갔다가
두부를 사왔습니다 ㅋㅋㅋ
cj 모닝 두부 입니다. 세일해서 10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좀 지난 일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ㅜㅜ
구성은 스푼, 오리엔탈 소스, 두부 입니다.
두부는 우리가 아는 연두부 느낌! 연두부 보다 살짝 단단한 것 같아요.
소스도 조금 뿌려봤어요.
오리엔탈 소스가 약간 달달하면서 짭짤해서 두부랑 잘 어울려요.
두부를 계속 물릴수도 있는데, 소스가 맛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었어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다 보니 두부 크기에 딱맞는 통에서 먹기에는 불편하더라구요.
큰 접시에 옮겨 담아서 먹었어요.
샐러드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두부와 소스입니다.
가볍게 아침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계속 사먹을 것 같은 모닝두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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