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돈 안 드는 탐험? 모험에는 역시 편의점탐험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신제품 살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그치만 안정을 추구하는 나는 흥미를 보이면서도 쉽사리 뭘 사지는 않는데.. 꼬북칩이 맛있는건 증명이 되었고, 인절미맛도 좋아하기에 바로 구매
칼로리는 468kcal 둘이서 먹으니깐 이정도는 뭐... 다른 안주 먹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ㅋㅋㅋ
오호 꼬북칩은 청주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유도 들어가니 비건제품은 아니겠구만..
지방이 많긴 하지만 과자를 먹을 때 열심히 따지지는 않는다! 근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다. 과자는 천년만년 가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적어 보이는데 절반 이상 그득 차 있긴 합니다 ㅎㅎㅎ
열자마자 고소한 콩가루 냄새가 훅! 기분이 좋다
겉으로만 보아도 콩가루가 충분이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꼬북침 4겹의 과자 사이에 콩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씹을수록 그 겹 사이에 있는 콩가루 맛이 느껴진다. 인절미를 원래 좋아했던 터라 만족스럽게 먹었다.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을 듯. 맥주 안주로도 좋은 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