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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애플 유저들 맛집이라길래 구경을 갔다.
여러 물품이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였던게 애플워치 스트랩과 액정보호 필름!!
스트랩은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하는데, 정품을 사용하고 있어 굳이 구입하지 않고
필름이 떨어지고 있어 하나 구입했다.
단돈 2000원!
원래 사용하던 필름은 TPU재질로 약간 말랑거렸다.
사용감은 좋았지만 손톱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고, 끝 부분이 나달거려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구성은 이러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고정 할 수 있는 부착 가이드 틀이 있다는 것!
조그만 워치에 붙이기에 심적 안정감을 준달까…!
부착 가이드에 넣고 쓱싹 닦아준 다음 필름은 틀에 맞춰 끼워주면 끝!!
아주 간단하다.
이전 필름은 이리저리 붙인다고 고생했는데 간편한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강화유리 같은 느낌으로 터치도 잘 되고 사이드도 잘 보호해 주는 필름이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막이 한 층 생긴 듯 약간 화면과의 간격이 느껴지고
검은색 테두리에 양 옆 화면이 가려진다!!!
( 위 사진을 보면 1,2,3 숫자패드 끝이 가려게 보인다. 정면에서도 약간 느껴짐 )
왜 굳이 테두리를 검정으로 해서 화면에 간섭이 생기게 만들었을까….?
기존에 사용하던건 전체가 투명이며 풀커버라서 이 점이 더 크게 느껴졌다.
가성비 템으로 다이소에서 편히 구할 수 있다는 점은 추천이지만
화면 가리는거에 예민한 사람은 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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