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노량진에 위치한 다독이네 숯불구이에 다녀왔습니다. 노량진 9호선 6번 출구 쪽에서 걸어가면 그리 멀지도 않고. 골목에 있지만 무서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고기가 먹고 싶었던 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사실 다녀온지 조금 지난 후에 적는 포스팅이라 가격은 가직도 저 가격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때 블로그 슬럼프였어서... ㅋㅋㅋ 돼지갈비, 뼈삼겹갈비, 생상겹살, 소갈비살, 껍데기까지 다 먹었는데 사진은 뼈삼겹밖에 없네요 ㅋㅋ 왜지.. 그치만 가장 맛있는 건 뼈삼겹이긴 했습니다. 진짜 먹어본 삼겹살 중에서 존에 꼽을 정도였어요. 숯불구이집 답게 자리에 앉자마자 빠른 상차림과 숯을 준비해 주십니다. 파절이는 고추가루 없이 담백&고소$짭잘하게 무쳐내셨구요. 귀한 명이나물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