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향 오피스텔에서 바질 키우기는 계속됩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생수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어 분갈이를 했어요. 다이소 2,000원짜리 영양제 리뷰도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바질 이야기를 올리려고 마음먹은 뒤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간격으로 바질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어떻게 자랐는지 비교대조를 하는 글을 쓸 수는 없지만(왜 못쓰냐면 귀찮아서요..) 그냥 사진을 슥슥 넘기기만 해도 점점 푸르고 풍성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기쁘더라구요. 1개월 1주차 사진 씨유에서 1L 페트병 생수를 종종 사먹기 때문에 페트병이 많습니다. 예쁜 화분을 살 수도 있겠지만음.. 플라스틱을 더 소비하고 싶지도 않고(이미 물 사먹었지만) 예쁜 화분에 기른다고 잘 자라는 것도 아닐 것 같아서 페트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