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햄버거를 주문해 먹었다.가족끼리 배달음식을 먹으면 주로 치킨과 피자같은 다같이 둘러 앉아 먹는 음식을 시키게 된다.햄버거는 왠지 각자 하나씩 들고 먹는게 약간은 함께 먹는 기분이 안난달까? 여튼 그래서 부모님이 없어서 급 생각난 햄버거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배달이팩' 최저 주문금액인 15000원에 딱 맞게 구성 된 세트메뉴였다. 구성은 몬스터X버거+치즈와퍼주니어+프렌치프라이(L)+콜라*2같이 집에 있던 호적메이트가 별로 배가 안고프다고 해서 하나는 와퍼주니어인 배달이팩 세트를 골랐다. 몬스터X 버거가 뭔지 궁금해서 버거킹에 검색을 해보았다.먼가 엄청 커다란게 뜨악하는 비쥬얼이었다.거기에 디아블로 소스라니! 내가 상상하던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맛을 벗어날 것 같은 예감이었다.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