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얇고 힘없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펌을 해도 잘 안먹고, 부스스함이 기본인 머리이다. 거기다가 대학에 올라와서 몇번 염색을 했더니 정말 개털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나에게 트리트먼트는 매우 필수템이다. 아직 트리트먼트 유목민이라 딱 이거다! 하는 것이 없었는데 그렇게 유목생활하다가 만나게된 닥터시드 트리트먼트를 리뷰하고자 한다. 향은 두가지이다. 가장 유명한 베베머스크와 새로 출시된 향인 캔디 블라썸 용기가 굉장히 깔끔하다. 욕실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깔끔함이라 사용하기 전주터 마음에 든다. 향을 비교하자면 베베머스크 - 베이비 로션 냄새 캔디블라썸 - 달달한 머스크 냄새 이다. 배베머스크가 가장 유명한 만큼 누구나 알만한 진한 베이비로션 형이나고, 새로나온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