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노를 필기용 팬으로 선호했는데 필기구를 눌러 쓰는 버릇 때문인지 심이 망가지는 일이 잦더라 (약 25퍼 확률) 그래서 마음에 듣는 펜을 찾기 위해 탐험 시작 사라사 클립 0.4를 사보았습니다 .한양대 다이소에서 1,500원인가 2,000원에 구입했다. 빨리 닳는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그건 상관 없어서 그냥 샀다 근데 완전 별루 .. 일단 나는 시그노의 사각거리고 진하느낌이 좋았는데 얘는 더 연하고 뭔가 볼이 굴러가는 느낌이 든다. 뭔가 볼펜과 잉크펜의 애매한 중간 다시는 안 쓸 거다 사라사!! 이거 언제 다 쓰지 ㅠ ㅠ ㅠ 빨랑빨랑 써야겠다. 다만 볼펜과 잉크펜 그 어디즈음의 중간 펜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할만한 것 같다. 나는 그 볼이 밀리는? 느낌을 별로 안 좋아함 ㅠ https://c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