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해서 다시 기숙사로 왔어요. 집에서 아침 식사가 익숙해진 상태로 긱사에 들어와서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먹어야 되는 몸이 되었어요. 아직 장을 본게 없어서 올리브영에서 간단한 시리얼을 사 보았어요. (내돈내사) 요즘 올리브영에서 맛있는 것들이 많더라구요.ㅋㅋ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요. 포장이 엄청 귀엽죠!! 귀여운 농부 아저씨가 고구마를 들고있어요. 자색고구마가루가 들어간 현미 시리얼인데요!! 단호박 맛도 있었는데 다음에 먹어보려구요 농부아저씨의 귀여운 말들이 적혀있어요. ㅋㅋㅋ 스푼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우유나 두유만 있다면 어디서든 먹을 수 있어요.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왓어요 ㅜㅜ 현미가 자색고구마 가루를 잔뜩 뭍히고 있어요. 그래서 우유를 부르면 보라색으로 변한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