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에서는 왕십리같지 않은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 좋은데 내가 고기 굽고 술따르는 분위기를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 .. 어쨌든 오늘 소개할 브릭레인은 '왕십리같지 않은 곳' 탑 10정도에 들어갈만한 곳인데 카페와 술집과 밥집을 겸한다 테이블간 간격이 넓고 노래는 조금 커서 다른 테이블 대화가 들리지는 않는다. 다만 엄청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요.셀카도 이쁘게 나온다. 백만년만에 찍은 듯 메뉴판. 딱봐도 안주인 것들도 있고 피자 파스타등 식사로 할만한 것들도 있다. 파스타 먹어보고 싶다. 다른 분들 사진 보니까 맛있어 보었음 커피도 있고 맥주와 와인도 있다. 와인 종류가 꽤 다양하다 꽤 넓은 내부. 똠얌라멘(가격 11,000원)이 등장했다. 사진 보고 갔지만 그대로 나와서 넘 행복 짬뽕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