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를 썩 즐기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KT 더블할인 생기고 나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먹는다. 7,200원짜리 파인트를 4,300원에 먹을 수 있으니 놓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 이달의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집 근처 베라에 들러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워싱턴 블루베리쥬빌레, 엄마는 외계인을 업어왔다 1.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신기하게 옥수수 맛이 난다. 처음에 먹고 굉장히 평범해서 좀 놀람.. 그냥 조금 맛이 연한 딸기우유 아이스크림 같았다. 그런데 계속 먹다보니 약간 아보카도의 풋내와 약간의 비릿함.. 이 올라오는 것 같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것 같은데 특징은 잘 모르겠다 2. 엄마는 외계인 이거 안 가져왔으면 어쩔뻔...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