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외식이라도 하러 일주일에 두어번쯤 나간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로 두문불출하고 있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격리 대상자라도 되면 큰일이니까요 ㅠㅠ 그래서 가끔 만나던 사람도 없어지고.. 룸메를 제외하면 세상에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기 힘든 요즘입니다 ㅠ 암튼 수험생이지만 간단한 취미는 꼭 필요하다는 수험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예전에 받았던 퍼즐을 꺼내 들었어요. 차분하게 마음 가라앉히기도 좋고 짧게 하고 끝낼 수 있으니까요.저는 피스 많은 퍼즐을 좋아해서 1,000피스 밑으로는 손대지 않습니다 ㅋㅋ 중학생 때 많이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목공에 재미 붙여서 목공 하면서 아예 손을 놓았어요. 한참 빠져 지낼때 선물로 1,500피스 퍼즐을 받았는데 그때는 1000피스 퍼즐만 맞추던 때라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