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있는 빵을 파리바게뜨에서 발견해서 기쁜 마음에 쓰는 빵 추천 글 이름은 카스테라구마!!(어쩜 좋아 이름도 귀여워) 가격: 2,100원 칼로리: 335Kcal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빵집에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11시-2시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때쯤 거의 모든 빵들이 나오고 맛있는 빵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너무 늦게 가면 딱딱하게 식은 피자빵 밖에 없다 ... 무려 4월에 나온 신제품이길래 주저 없이 모셔온 카스테라구마. 마침 크림빵이 먹고 싶었던 터라 잘 맞았고, 이렇게 카스테라 가루?? 가 묻혀진 포근한 도넛을 좋아해서 또 즐거웠고, 고구마 맛도 좋아해서 냉큼 집어왔다. 사실 신제품 아니었어도 사먹었을 것 같다 포장을 벗기니 카스테라 가루가 후두둑 떨어지면서 (ㅠ ㅠ) 퐁신퐁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