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가 있던 자리가 쥬씨&차얌으로 바뀌었습니다! 쥬씨가 요즘 운영이 힘들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차얌이랑 합치는것 같아요. 참 차얌도 쥬씨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암튼 저는 생과일 주스 보다는 과일을 그냥 먹는 쪽이라서 원래 있던 쥬씨에 잘 가지 않았는데 와플도 출시했다는 입간판을 보고 냉큼 들어갔습니다. 한양대 쪽에 디저트를 파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반갑기도 했구요. 요새 문을 여는 다른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키오스크 주문입니다. 그런데 쥬씨차얌은 특이한 키오스크를 쓴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외국어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해 두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게 맞긴 하죠 ㅎㅎ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언어가 다양해서 좋긴 했는데 프로그램 에러인지는 몰라도 좀 미흡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