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신제품 시리즈 리뷰 중 3탄이다. 사실 이 제품까지 보고 정말 '겨울을 노렸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에 먹기에 패스트리는 좀 눅눅한 느낌이니까. 실제로 습도가 훨씬 높으니 눅눅해지기도 쉬울 거고. 핫도그 라는 이름도 참 겨울스럽다. '핫'이라는 단어 때문에 따뜻하기도 하고, 고기가 상했을까봐 여름에는 길거리 음식을 잘 안 먹는 나에게 핫도그는 늘상 겨울간식이었다. 아무튼 약간 날씨가 쌀랑해져서 더 잘 어울리는 신제품이다. 이름 창 적직하게 지었다. 패스트리 안에 핫도그용 소시지가 들어간 제품. 그치만 이전에도 패스트리 빵 안에 소세지가 들어간 제품은 있었다. '패스트리 속에 소시지' 였던가.. 그 제품은 기존에 뚜레쥬르의 여러 조리빵들에서 쓰이단 소세지를 그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