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입한 뒤 이것 저것 같이 사용할 제품들을 사 모으고 있어요.
파우치, 필름, 케이스 등등등.....
이제 필요한게 없겠지 생각했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
노트북이 있기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블루투스 키보드에 꽂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로 카톡도 하고, 가끔 문서를 고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판으로 하기에는 오타도 많고 각도도 불편해서 뭘 하더라도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쓰는거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검색 결과
K380 제품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제품들 중 가장 인지도도 높고, 오랜 기간 선호되는 제품이기에 신뢰가 갔어요.
특히 새롭게 출시된 흰색과 분홍색이 너무 이뻐섴ㅋㅋㅋㅋㅋ
(아이패드 베젤 색이 흰색이라 흰 키보드와 찰떡)
그런데 제가 사려던 시기가 문제였던건지
모든 사이트에서 화이트와 핑크 제품이 다 품절이었어요ㅜㅜ
여러 사이트들 중 이번주 내 입고 예정이라던 ‘오늘의 집’ 사이트에서 존버한 결과
드디어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정말 타이밍이 좋았던게 제가 사고 바로 또 품절이더라구요.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요렇게 박스에 택배가 왔어요.
실제로 보니 더 마음에 드는 흰색!
아쉽게도 키스킨은 별도로 구입해야해요.
문자가 있는 키는 오목하고, 나머지 키들은 볼록하게 나와있어요.
확실히 글자를 칠 때 오목하니깐 키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k380은 총 3대의 기기를 연결 할 수 있고,
배터리 교체식입니다!
전원을 켜면 바로 연결이 되어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었어요.
크기가 작다는 평도 있었지만
원래 제가 사용하던 lg그램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첫 사용부터 오타 하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패드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원래 전자기기를 어둡게 하고 사용하는 편이라서 아이패드 화면이 엄청 칙칙하네요 ㅜㅜ
사진 상의 색이 실제 색과 유사한 것 같아요.
키를 누를 때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아서 소음을 크게 신경써야 하는 도서관과 같은 장소가 아니라면
어디서든 쓰기 편할 것 같아요.
무게는 450g정도 라고 하는데요, 가볍지는 않지만
휴대하기에 충분한 무게라고 생각해요!
아쉬웠던 점은 크기때문에 현재 사용하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ㅜㅜ
( 파우치는 아이패드 6세대 용입니다! )
키보드를 장착하니 아이패드 사용 스킬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군요!
휴대용 키보드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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