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가양/강서] 팝스 스터디카페 :: 요금, 운영시간, 등록방법

운은 2020. 3.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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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공기관들이 업무를 축소해서 다닐 도서관이 없더라구요 ㅠ ㅠ 성동구도 강서구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 공적 업무를 축소하거나 중단해서 어쩔 수 없이 스터디카페로 공부하러 나왔습니다.

저는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팝스에 들렀어요!!!

예약도 할 수 있고 두 시간에 3,000원에 음료가 무제한이라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추가 시간 1시간에 천 원인 것도 좋았구요.



여기도 무인시스템입니다. 설명서에는 막 어플 다운받으라 그러고 암튼 귀찮게 되어 있는데 어플 필요 없고 키오스크에서 카드 등록하면 되더라구요. 단,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여야 합니다. 카드 찍고 전화번호 입력하면 돼요.
그냥 카드를 사려면 천 원이 또 들더라구요 ㅠ

여기도 어김없는 코로나 조심 .. 실제로 마스크를 끼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긴 했어요.
저는 오전에만 있었는데 은근히 공부하러 많이들 나오시더라구요

저는 카드 구매 말고 등록으로 했습니다!! 현금 결제를 원하시는 분들은 구매해야되는 것 같았어요

접촉만 하면 되구요. 기기 작동 에러 없이 잘 되었습니다 ㅎㅎ 후불교통카드만 되는지 선불카드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등록과 결제는 별도랍니다!

저는 자육석으로 선택했어요.
근데 좌석 지정이라 도중에 옮길 수는 없겠던데요?
자리도 못 보고 입장 전부터 좌석 선택해야 하는 건 좀 별로였어요 ㅠ

들어왔습니다!!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나갈 때는 카드를 꼭 챙겨 가야 해요.들어오자마자는 프린트기가 이렇게 있고

정수기와 쓰레기통,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핸드크림까지!! 센스 만점입니당

얼음, 각종 차, 커피도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핫초코로 다양하고 탄산음료도 있어요

저는 오전 9시쯤에 와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요,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언제 와도 상관은 없겠더라구요.

오전 11시쯤 되니까 좌석의 1/3 정도는 차던대 코로나의 여파를 뚫고 공부와 일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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