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뭔가 먹을게 많은 것 같다가도 막상 가면 별다른게 없는 것 같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면 늘 비슷비슷 한 걸 먹는 느낌??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미리 찾아둔 가게는 패스 하고 급하게 찾아서 간 ‘나폴리 회관’ 오픈 시간은 11:30이다.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갔더니 북적 거리지 않아서 좋았다. 개방형 주방이라서 요리하는 모습이 완전 잘 보인다. 화덕에 피자 들어가는 모습이라던가..... 여튼 조리 과정을 다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달까? 내가 주문한 건 ‘평일 런치 2인 세트’ 버섯 샐러드, 피자와 파스타, 탄산음료나 커피 로 구성된 굉장히 알찬 세트이다. 가격도 32000원으로 엄청 합리적이다. 피자는 총 13 종류가 있는 데 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