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먹어본 3분카레를 리뷰하려고 한다. 기숙사에 살다보니 항상 간단한 음식을 쟁여놓게 되는데 가장 많이 챙기는게 3분카레이다 밥이랑 든든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 과정이 필요없어서 뚝딱 먹기에 정말 좋다. 기존에 먹던 3분카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 법한 오뚜기의 3분카레 였다. 그 노란색에 전형적인 3분카레! 이번에도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넣다가 처음보는 3분카레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구입했다. 같은 오뚜기 카레이지만 노란 표지와 달리 뭔가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3분카레이다. 3일간 숙성을 했다고 하는데, 숙성한 카레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닼ㅋㅋㅋㅋ 약간 일본 고체 카레같은 색깔이다. 가격은 2400원 으로 일반 3분카레의 거의 3배 가격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다. 색깔이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