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감기 기운이 으슬으슬 올라올려고 할 때, 쌍화탕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진짜 안 먹었던 것 같은데 몸보신 하는 느낌으로 가끔 마시고 싶어집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 수 있는 쌍화차는 역시 편의점이겠지요? 약국에 가면 한 병씩 무료로 주셨던 기억이 나요. 보통 편의점 온장고에 많이 있습니다. 광동 진쌍화는 1,000원이네요!!(저렴한 가격도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간 편의점은 쌍화차가 광동 진쌍화랑 뭐가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암튼 편의점별로, 지점별로 다른 쌍화차가 구비되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반세기 최씨고집이라.. 어쨌든 고집스럽게 잘 만들었다는 말이겠지요? 뭐 낫길 바라면서 쌍화탕을 사 먹지는 않아요 ㅋㅋㅋㅋ 그냥 보신하는 느낌..그리고 여름이어도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