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던 프롬하츠 커피, 코로나로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던 도중 잠깐 빙수만 먹고 오자! 해서 나갔습니다.. 사실 왕십리 일대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안심할 수는 없었어요. 예전에는 베이커리들도 많이 팔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없더라구요. 밤12시까지 영업을 하시는, 비교적 길게 영업하는 카페군요. 성동구청 바로 앞에 있어요. 좌석이 꽤 많고 좌석 간의 거리도 양호한 편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팀플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회의를 하시는 분도 계셨구요. 2층은 비교적 조용하고 1층은 좀 더 이야기하는 분위기입니다. 밀크팥빙수(10,6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날따라 뭔가 오리지널한 빙수가 먹고 싶었어요. 사실 저는 튜닝을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