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조각케이크는 이런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시작했던 것 같다. 사실 예전애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 말고 다른 빵집이 있었던 것 같지 않다. 그러니까.. 이런 포장용기를 개발하고 신개념의 제품을 출시할만한 자본력이 있는 그런 빵집이 거의 없었다. 아마도 그래서 내 첫 조각케이크는 파리바게뜨였나보다. 파리바게뜨 규모가 뚜레쥬르보다 크긴 하니까. 새로운 시도를 할 자본도 기회도 넉넉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여하튼 내 인생 첫 조각케이크는 파리바게뜨의 초콜릿 조각케이크였다.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조각케이크 만큼은 가끔 초코맛을 먹는다. 전용 포장 용기에 잘 포장된 모습이다. ◇가격◇ 3,800원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정말진한초코케이크 피스는 냉장보관하는 조각케이크다. 녹차케이크도 동일하다. 고구마케이크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