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쓰던 쯔비벨무스터 플라하블루 중접시가 깨져서 다시 구매했다. 좋아하는 접시라서 본가에서 쓰던 걸 가져왔는데 가져온 지 얼마 안 되어 깨져서 맴찢 ㅠㅠ 10년 정도 전에 체코에서 구매했던 제품이라서 한국에 팔기는 할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팔고 세일도 하더라. 할인하고 있는 제품을 사서 25,000원 이하로 구매했던 것 같다. 나는 깨진 그릇을 사야 했기에 목표한 제품이 있었지만 쯔비벨무스터 프라하 블루 라인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중접시 2P. 본가에는 커피잔 세트까지 함께다. 요즘은 저가명품? 정도의 느낌이던데, 사실 이 접시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접시라서 다시 구매하고 싶었을 뿐, 명품이라거나 질이 좋아서라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