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애프터눈티세트의 상위호환..? 티 오마카세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차를 그렇게 즐겼던 것도 아니고 차와 다과를 즐기는 습관도 딱히 없습니다만 티 오마카세는 잘 없는 것 같아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오히려 차를 잘 모르기 때문에 배운다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방문했어요. 매장 찾는 데 애 좀 먹었습니다,, 건물 4층에 있는데 건물 입구가 골목 안에 있어서 '이 길이 맞나' 라는 의문이 계속 듭니다. 결국 예약시간 정시에 도착,,! 급하게 옷 걸고 우당탕 자리에 앉았습니다.다행인지? 7시 예약 타임은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최대 4팀까지 예약을 받는 것 같아요. 같이 시작하는 팀들이 있으면 늦는 팀을 기다릴 수 없으니 더더욱 정시에 시작할 것 같습니다. 주방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