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름진 음식과 그 기름진 맛을 잡아 줄 얼큰한 음식을 한꺼번에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언제나 선택지는 중국집이 된다. 흔하데 주변에서 찾을 수 있으면서 어딜 가나 보통이상으로 맛있는 음식점은 중국집인 것 같다. 거의 알고있는 맛이기에 엄청난 고민 없이 실패하지 않아도 되어서 결정을 잘 못하겠을 때 최고다 이 날도 먼가 기름지며 얼큰한 음식이 먹고 싶어 중국집으로 향했다. 가양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나오는 쿤짬뽕!이 오늘의 목적지였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테이블 마다 이렇게 붙어 있다. 가격은 대체로 착한편이다. 쿤짜장과 쿤짬뽕이 각각 5000원과 6000원이다. 500-1000원 정도 다른 중국집에 비해 싸다.👍👍 모든 짬뽕 메뉴는 면대신 밥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