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만에 30만 개가 판매되었다는 그 빵이다. 뚜레쥬르 5월에 나온 신제품이지만 이제야 이슈가 되는 건 좀 놀랍다. 밀고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전용 포장지에, 신문 기사에, 홍보용 우드락도 만들어져 있더라. (포장 귀찮아서 일하는 사람은 죽어난다.) 솔직히 30만개.. 가 그렇게 대단한 판매량인지 잘 모르겠다. 뚜레쥬르 매장만 전국에 꽤 될텐데, 그 매장에서 하루에 한두개 팔리는 상품을 보통 효자 상품이라고 하나?? 내가 일하는 매장에서도 하루에 두 개도 안 나갈 때가 많았다. 신문 기사가 나가고 홍보가 좀 먹히는 듯 하는 요즘에야 하루에 4개 정도가 나간다. 판매 개수만 따지면 단팥빵이 훠어어어어어얼씬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일텐데, 100일만에 30만개가 팔렸더니까 굉장히 많이 팔린 느낌이 드는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