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신제품 탐험은 재밌어요! 새로운 식당에 가 보는 일은 리스크가 크지만 편의점에서는 실패를 해도 부담이 적고 다른 걸 사면 되니까요 ㅎㅎ 그런 연유로 보수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 저도 편의점에서는 도전적인 사람이 되는데요, 갑자기 강릉초당이라는 글씨가 냉동실에서 보이길래 흥미로운 마음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2,500원? 정도로 기억해요 좀 비쌌습니다. 저는 미니스탑 한양대 학술정보관점(소위 싸군)에서 구매했어요. 지에스나 씨유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점장 재량이나 있는 곳은 있고 없는 곳은 없을 듯..디자인 예쁘게 잘 뽑혔다 싶었어요. 예스러운 느낌을 잃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강릉 여행을 친구들이랑 재밌게 다녀 온 기억이 있어서 더 냉큼 집어들었던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