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성동구] 성동구립도서관 / 운영시간, 식당매점

운은 2019. 5. 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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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해야 하고 데이트도 해야 하고. 방법을 찾다가 도서관 탐밤을 다니기로했다 ㅋㅋㅋㅋ
첫 번째 탐방지는 성동구에 있는 성동구립도서관.

왕십리역에서 걸어서 10분 안 걸릴 것 같다. 한양대 정문에서는 15분 이상 걸리는 듯하다

모바일회원증 이용 방법과 도서대출 방법

이전에 회원증을 만든 일이 있다.
성동구립도서관 회원증 신청 가격은 1,000원.
그러고보니 연락 가능한 상대 휴대폰 번호를 2인 이상 써야 해서 좀 별로였던 기억이 있다.
그치만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꽤 큰 건물이다.
일반열람실과 본관이 다르게 있는것 같다.
나는 본관에서 공부했다.
열람실 말고 서고가 있는 곳의 책상에서 공부하는게 더 취향이라서!

6층 까지 있는 본관.
다른 재밌는 책들도 많은 4층에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식당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좀 신기했다.

공공기관 건물을 이용하면 좋은 것이 이런 배리어프리를 위한 설비가 어느정도는 갖추어져 있다는 것.

다른 건물들은 열약해도 너무 열약한 경우가 많이 기때문에 대부분의 버튼이나 안내문에 점자가 있는 것들은 보기 좋았다.
물론 비장애인인 내가 보면 놓치는 것들이 많겠지만 공부를 계속 해서 좋은 정보를 담고 싶다

4층 서고
책 정말 많다 ㅋㅋㅋㄱ
옛날에 살던 곳은 책이 이거의 절반 정도가 다였는데 여기는 이 층만 이렇다니...

층마다 있는 것 같은 정수기.

하나 아쉬웠던 점은 장애인 화장실이 층마다 설치되어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특정 층에만 있었던 것 같다.

휴일이 많은 5월.
성동구립도서관의 휴관일

성동구립도서관 열람실 이용 규칙이다.
어느정도는 부드러운 느낌이었ㄷㅏ.
뚜껑이 있는 음료는 마셔도 되는 것 같고
노트북 사용도 조심하면 가능하다.
문서 작성만 다른 층에서 하면 된다.

근데 뭐 따로 주의를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간식 같은거 거의 드시더라  ... 하하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은 6층 식당가.
와플도 있는뎈ㄱㅋㅋㄱㄱ 정말이지 너무 귀여운것같다. 가격도 거의 학식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의 매점 영업시간.
흐음 그러고보니 아침을 먹기는 힘들 것 같다.

물품보관함도 있다.
도서관에서 오래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물함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크고, 깔끔하고, 책이 많고, 조용했다.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해본 건 아니지만 두 번쯤 가봤는데 둘 다 기분 좋았다.

아 그런데 와이파이는 좀 느리다
잡힐 때는 잘 잡히는데 끊어진다 ...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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