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추천] 금리 3.1% 신한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기업은행 썸적금이 만기돼서 새로 적금 상품을 찾던 중에 쏠편한 적금을 찾았다.

연이율 3%의 6개월짜리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3%라고 해도 6개월만에 만기되니 이자가 얼마 안 될 갓 같기는 한데..

 적금 초보자들에게 돈 모으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상품인 것 같다.

나도 초보니까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으로 선택했다

이 상품은 2018년에 들었을 때 캡쳐한 화면인데 오늘 보니 3.1%였다.

사실 6개월 적금이라서 연이율 0.1% 오른다고 엄청 돈이 차이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기분이 좋은 건 사실

 

선물하는 적금이 컨셉이어서 누군가에게 적금 상품을 받아야 한다.
나는 지인과 주고받기 했다.

선물이 컨셉이어서 최소 1000원을 넣어야 하니까 잔고를 확인하자!

(선물을 하면 그 액수만큼 계좌에서 출금이 정지된다.

최소 그 액수만큼은 남도록 하는 것.)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건물하는 방법이다.

적금을 선물받을 상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아야 한다.

신한 쏠 앱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선물하기 누르면 설명도 친절하다.

상대가 선물하면 문자로 알림이 온다.

문자에서 적금 선물받기를 클릭하면 쏠편한 앱으로 자동 이동한다.

 

최소 선물 가능 금액은 1000원이다.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6개월 열심히 모으던 적금이 최근에 만기되었고,

다시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통장을 만들었다.

아무래도 신한이 주거래은행이라 편하기도 하고

6개월만에 만기라서 지루함도 덜하다.

 

최대 3개 만들 수 있는데 2개월 간격으로 신청하면 풍차돌리기도 가능하다. ㅋㅋㅋ

풍차돌리기라고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넣는 돈이 똑같은데 방식만 다르다고 돈이 불어나면 돈이 자가증식 ㅠㅠㅠ 그랬으면 좋겠다)

다만 좋은 점이 있다면 100만원 출금하자고 1,0000만 원짜리 적금을 깰 필요는 없다는 것.

요새는 긴급출금 서비스도 거의 제공하고 하더라만 암튼 만기되는 맛이 있다.

 

대신 6개월짜리 단기 적금이라 이자가 두둑하게 붙는 느낌은 없다. 아쉬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