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신제품] 쫄깃한 찰떡맘모스

파리바게뜨 신제품인 쫄깃한 찰떡맘모스.
사실은 카스테라구마를 사러 방문했지만
다 팔린 것인지 이제는 나오지 않는 것인지
비슷한 자리에 쫄깃한 찰떡맘모스가 신제품 표지를 달고 있기에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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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900원
칼로리: 275kcal

딱 두 개가 남은 찰떡맘모스.
절반씩 소포장 해서 판매하는데 음... 어쩐지 딱 두 개만 나왔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맘모스 빵의 묵직한 느낌은 없다 ㅠ
자고로 맘모스빵은 이게 빵인지 떡인지 모를 만큼 앙금이 많아서 묵직하고
단면을 보았을 때 보자 마자 이게 도대체 몇 층이야 싶을 정도로
각종 앙금이 켜켜이 쌓인 맛이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뭐랄까 맘모스빵치고는 좀 얇은 느낌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없다.

그래도 의외로 무게감은 꽤나 맘모스빵 다웠는데
아마 찰떡이 밀도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마저도 얇기에 비해서 묵직했다는 것임 ..

소보로가 올려진 맘모스빵 사이에 사과잼과 생크림이 들어있다.
찰떡은 맘모스빵 사이사이에 끼여 있다.

약간 질깃하다.

맘모스빵 자체가 원래 엄청 부드러운 빵은 아니니까

좀 더 맛있는.. 좀 더 묵직한 옛날 와플 먹는 느낌이었다.
포장마차에서 팔던 700원짜리 사과잼 + 생크림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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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소보로도 더해지고 쫄깃하고 묵직한 찰떡까지 더해졌으니 맛이 없을 리는 없다.
다만 찰떡의 쫄깃함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쫀득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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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과잼, 생크림, 소보로빵을 좋아하는 터라
보이면 한 번은 더 사서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