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오븐에 구운 도넛 :: 삼립spc

운은 2019. 5.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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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에서 나온 오븐에 구운 도넛을 먹어 보았다. 미주라도 그렇고 요즘 구운 도넛이 많이 나오는데 여름이라서 그런가 ..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론 튀긴 것보다야 칼로리는 덜 나갈 것 같긴 하다

원래 퍽퍽하게 구운 빵인 파운드케이크 등을 좋아해서 오븐에 구운 도넛이 반가웠다. 게다가 삼립처럼 오만 곳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대기업이 만들었으니 가격이 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아무튼 튀기지 않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한다. 튀겨도 고소하고 부드러울 것 같지만 넘어가야지

삼립 오븐에 구운 도넛의 중량은 40그램. 열량은 495칼로리이다. 튀긴 도넛은 보통 더 칼로리가 높던가?? 근데 반죽에 버터 잔뜩 넣고 구우면 그거나 그거나 똑같지 않나 .. 하는 생각도 든다

삼립 오븐에 구운 도넛의 영양정보. 지방이 역시나 좀 많다.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버터 등을 많이 넣은 탓일까?

담백하고 달콤했다. 올드훼션 도넛을 먹는 느낌이었다. 근데 뭐랄까 좀더 가벼운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겉이 조금 바삭하더라. 우유랑 하나 먹으면 든든하긴 할 것 같다. 단 맛이 강하고 내가 원했던 것보다는 좀 덜 든든했던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뭐 이정도면 먹을만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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