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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과자 추천] 쌀과자, 크리스피롤, 삼립 사과쿠키 :: 나눠 먹기 좋은 간식

운은 2020. 1.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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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 보면!! 배가 고프다. 그래서 간식을 사먹는데 아무래도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과자를 많이 찾게 된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사면 너무너무 비싸다..
편의점이 비싼 거야 받아들일 수 있지만 통장 잔고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기에 쿠팡이나 위메프, 오프라인으로는 이마트 등에서 세일하는 과자가 있으면 쟁여놓을 때가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세 개의 과자를 추천해볼까 한다.

1. 미왕 고소한 쌀과자

세 종류의 과자 중에서 가장 가격이 싸다. 한 봉에 50개 정도 들어 있다.
일단 소포장이 되어 있는데 개수가 많은 대용량이라 가격 면에서 부담이 적다.
인간사료가 이런 거를 말하는 것인가 싶고..
아무튼 이거 한 봉에 3,000원이 안 했던 것 같다.
감자칩 두 개도 못 사먹는 돈인데 쌀과자를 며칠씩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

미왕 쌀과자의 영양성분표. 어쩐지 바삭하다고 생각했는데 튀긴 제품이더라.

1봉당 26kcal이니까 두 개만 먹어도 50이 훌쩍 넘는다. 이거 한 5개는 먹어야 먹은 것 같던대 그러면 100...

남은 제품은 밀봉해서 보관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거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두 조각 들어 있는데 밀봉까지.. 할까 싶기는 하다

한 번 먹을 때 이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미왕쌀과자. 사실 대용량 과자를 산 이유는 서럽지 않게 먹고 싶기 때문이니 그냥 먹는다. 5개씩 먹어도 10일은 먹을 수 있으닊.

일단 소포장이 되어 있어서 누구 나눠 주기도 좋고 먹고 싶은 양을 조절하기도 좋다. 일반 과자 한 봉 뜯어서 다 못 먹으면 처리가 귀찮기 때문에 이렇게 쟁여 두고 먹는 간식들은 소포장 과자를 대량으로 구매 가능하게 해 둔 것이 좋더라.

미왕 쌀과자는 단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짭조롬한 감칠맛이 있어서 짠 과자가 먹고 싶을 때 아주 적절하다. 다만 가벼운 느낌이라 배가 많이 부르지는 않고 와삭와삭한 식감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https://coupa.ng/bhiRY9

쿠팡에서 사는 것이 확실히 좀 더 싸긴 하다.

 

2. 사과쿠키(삼립spc)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303659?itemId=15355293&vendorItemId=3000063059&isAddedCart=
이건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실사가 없다 ㅠㅠ
원래 편의점에 가면 꽤 큰 쿠키를 800원 정도에 판매한다. 그런데 100개를 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판매한다길래 냉큼...!

사실 삼립이 파리바게트인 것도 알고, 파리크라상, 패션파이브인거 다 알고 있는데 어쩐지 삼립 빵이라고 하면 뭐랄까 저렴이 느낌이어서 잘 안 사 먹긴 했었다.

그런데 이 시리즈 중에서 초코퍼지쿠키도 있는데 그거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고 너무 맛있어서 삼립을 인정하게 되었다..

아무튼 싼 가격만큼의 맛을 내는 사과쿠키. 부드러운 쿠키여서 거의 빵과 쿠키의 중간이다. 사과잼이 가득 들어있지도 않고 밀가루 맛도 좀 나지만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만족도 최상.

묵직하고 든든한 느낌이어서 오늘 소개할 세 개의 과자 중에서 가장 포만감이 높다. 다만 친구 말로는 입냄새가 많이 난다고... 양치는 필수인 것 같다.

https://coupa.ng/bhiR0d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다.

 

3. 크리스피롤 22곡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264184?itemId=80409921&vendorItemId=3881170819&q=zmfltmvlfhf&itemsCount=36&searchId=fc3be8b7b29a4fc7930a379d3a2c25a2&rank=2&isAddedCart=
22곡 크리스피롤도 리뷰를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먹어 없애버렸다 ㅠㅠ
하지만 만족도가 꽤 높았기에 쓰는 것!!
사실 크리스피롤은 22곡이다. 21곡이다. 17곡이다 종류도 엄청 많고 전부 대용량 과자인것 같더라.
하지만 22곡 크리스피롤이 일단 소포장이 확실하게 되어 있고, 뭔가 많이 먹어본 맛이랄까. 사실 비슷한 크리스피롤들 너무 많고 맛 차이를 잘은 모르겠다....

출처: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264184?itemId=80409921&vendorItemId=3881170819&q=zmfltmvlfhf&itemsCount=36&searchId=fc3be8b7b29a4fc7930a379d3a2c25a2&rank=2&isAddedCart=

바삭한 겉 과자에 속과자(??)가 들어 있는데 안이 좀더 진하고 단단한 곡물 맛이 난다. 우유랑 여러개 먹으면 식사대용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약간 미숫가루 맛이 난다. 아무래도 하나씩 소포장 되어 있는 대용량 과자라서 가지고 다니거나 양 조절하기는 편하다.

다만 이 과자는 좀.. 부스러기가 꽤 떨어지는 편인데 비닐포장지가 과자에 너무 딱 맞게 붙어 있어서 가루를 안 흘릴 수가 없다. 미왕쌀과자나 사과쿠키는 부스러기 자체가 잘 안 떨어기지도 하고 과자와 포장지 사이의 공간이 충분한데 크리스피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사소한 단점들 빼고는 다 괜찮았다.

https://coupa.ng/bhiR0T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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