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인테리어] 블루밍홈 이동식 2단 보조 책장 :: 조립식 보조 책장 1년 사용기

운은 2020. 6. 3. 17:58
반응형

이 책장을 집에 들였을 때부터 글을 써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1년 넘게 잘 쓰다가 팔 때가 되어서야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
집에 책장을 새로 들여서 간이로 사용하고 있던 이 책장을 중고로 팔았는데요,
책을 싹 빼고 났더니 새 것 같아서 늦은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1년 사용 후기니 이만큼 정확한 것이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고,
제가 워낙에 잘 사용했던 책장이니까 애도의 표시로 후기 하나 길게.. 남겨 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마음도 있구요 ㅋㅋ

위 사진은 거래를 하러 나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살 때는 26,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30,000원 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블루밍홈에서 구매했구요, 링크는 아래에 걸겠습니다!

바퀴가 달려 있어요.
바퀴를 열었다 닫았다, 그러니까 회전을 멈추게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저는 큰 효용을 느끼지 못했어요.
일단 바퀴가 딱히 부드럽게 안 굴러가기도 했곸ㅋㅋㅋㅋ
책 무게 때문인지 바닥을 꾸욱 눌어서 회전이 애초에 잘 안 되더라구오.
자기 혼자서 책장이 굴러가고 그런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그리고 저는 ‘이동식’이 그렇게 중요한 특징이 아니었어서
2단 보조 책장에 집중했기에 만족했습니다.

더 부드럽게 굴러가는 이동식 책장을 구매하고 싶으신 거라면 비추할게요 ㅠ

위에 써 두었지만 조립식입니다.
육각 드라이버랑(아주 작은 거) 나사가 같이 옵니다.
총 박아야 하는 피스는 10개 내외였던 것 같은데 1년도 더 전이라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아요.
대각선으로 책 받침 부분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어려울 수 있는데
조립하는거 원래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전혀 어려울 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포장 뜯고 치우는 시간이 더 오래 결렸고 순수 조립 시간은 30분이 안 넘었던 것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작은 책을 넣기가 상당히 곤란하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양 옆의 큼으로 빠져 버리거든요 ㅠㅠ
저는 주로 큰 수험서를 넣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조문집처럼 작은 책을 넣으면 옆으로 빠지는 일들이 좀 있었어요.

들어가는 책 권수는 대략 15권 내외입니다.
저는 개학 교과서, 수험서를 많이 보관했기 때문에 보관 가능한 책의 권수가 좀 적었어요.
참, 중간에 칸막이가 있어서 굳이 북스탠드가 없어도 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블루밍홈 이동식 보조 책상 서랍 MDD2

COUPANG

www.coupang.com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쿠팡에서 편하게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