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재산세를 내 보았습니다!!!!
짝짝짝짝짝
재산세를 낼 정도라니 정말 감개가 무량하네요 ㅎㅎ
세금을 받아 보니 제가 낼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라서
생활비에서 차감하여 낼 수 있었습니다.
워낙메 매체에서 세금 올랐다 뭐다 말이 많아서 약간은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서울 변두리의 작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정도는 10만원 중후반으로 나와서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었어요.
(그나저나 아파트는 매매가에 비해 세금이 엄-청 싸더라구요 얼른 아파트 가고 싶네요)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재산세 납부 방법입니다!!
저는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통지를 받았고 지류로는 받지 않았어요.
온라인을 신청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지류로 오면 처리가 귀찮아서 좋아하지 않아요 ㅠ
개인정보가 잔뜩이라 뭔가 파기해야 할 것 같은 느낌..
암튼 서울시 세금납부 어플을 설치해 줍니다!!
보통의 은행들처럼 간편로그인 서비스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신한은행이랑 함께 하는지..?
색깔도 파란색이구
패턴 로그인 하는 것 등등이 다 신한 느낌이 낭낭하긴 합니다.
저는 지문을 쓰지 않아서 패턴 로그인을 등록했어요.
서울시 세금납부 어플 stax 에서 세금납부를 하면
무려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다른 세금(자동차세 같은?)걸 낼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나봐요.
창구 인원을 줄일 수 있으니 그에 대한 보답? 같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홍길동씨는 마일리지가 만 원 넘게 있네요..
웜마 부자인 것!
작년 12월부터 로그인 방식이 달라졌군요.
그래도 인증서 로그인은 해야 합니다.
특히나 저는 신규 가입자라서 인증서 등록을 거쳐야만 했어요.
저는 개인이니까 법인 대신 개인을 선택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서를 등록합니다.
주식 거래용이랑 일반 은행 업무용이 있는데
일반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첫 화면에 바로 제가 납부해야 하는세금이 얼마인지 뜹니다!
세금납부어플의 역할에 아주 충실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창을 선택하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세부 목록이 나옵니다.
저는 하나밖에 없어서 화면이 깨끗하네요 ㅎㅎㅎ
재산세는 서울시 지방세인가봐요!
납부한다고 클릭하고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납부가 됩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된다니 좋은 세상..
근데 주말이나 이럴 때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
혹시 몰라서 저는 은행 영업일에 납부하기는 했습니다.
시간은 저녁이었구요
신한 계좌를 통해 간편 납부 완료!!
마일리지는 300원 정도 쌓였네요.
올해 세금만 1,000만 원 넘게 냈는데 잘 쓰이면 좋겠습니다.. 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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