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예쁜 나무 쓰레기통 추천 :: 집 꾸미기는 즐거워!

선물 받을 일이 있어서 쓰레기통을 골랐습니다!!
저는 쓸데없이 비싼 것들이 선물로 좋다고 생각하곤 해서,
제 돈으로 사기에는 아까운 비싼 아이들을 선물로 받곤 해요.

특히 쓰레기통처럼 ‘대충 마련해둔’ 소품들을
하나씩 제 취향이 담긴 것들로 바꾸어 나가는 즐거움이 집꾸미기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해외 직구로 주문했던 나무 쓰레기통을 가지고 왔어요!!
쿠팡에서 주문했지만 직구라서 2주나 기다렸어요 ㅠㅠ
로켓직구는 좀 더 빨리 오는 것 같기는 했는데
로켓직구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네이버랑 비교했을때 쿠팡이 더 싸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쓰레기통을 놔둬야 하는 경우 이 쓰레기통 정말 추천드려요!!
얇은 사각에 정말 예쁜 나무로 만들어진 친구거든요.

위에 뚜껑? 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쓰레기통을 고정시킬 수 있는 것도 옵니다.
저는 거실에 두고 요리하면서 나온 쓰레기들도 바로바로 버려야 해서
뚜껑은 따로 씌우지 않았어요.
그리고 비닐봉지를 넣어서 사용하고 있구요.

사실 서재에도 같은 디자인의 색깔만 다른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쓰레기통에는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봉투도 안 둔답니닼ㅋㅋ
예쁜 게 최고...!

거실에 쓰레기통을 둔 모습이에요!!
이것도 비닐을 안 두고 싶었지만 양파 껍질이나 계란 등등도 버려야 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공간이 매우 좁은데 쓰레기통이 얇아서 활용하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딱 10리터짜리 용량이라서 종량제 쓰기에도 알맞구요.
좁은 공간에 둘 쓰레기통, 그것도 예쁜 걸로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짠!!
문 색깔이랑 톤이 맞아서 더 깔끔해 보여요.
사실 조금 다르기는 한데 원래 두던 쓰레기통은 더 밝은 나무색이어서 색상이 더 난잡했는데요,
좀 더 진한 색상으로 바꾸고 나니가 통일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한지 3주째예요~!
이사한 친구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https://coupa.ng/bGTv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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