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집 인테리어] 벽걸이 부착식 우산꽂이 :: 투룸 오피스텔 인테리어

오늘도 좁은집 인테리어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집 꾸미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집이 좀 좁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우산을 집 밖 보일러실에 두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분들도 사용하시길래.. 다시 안으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ㅋㅋ 

바로 이 친구입니다!!! 우사 4개는 족히 들어가는 우산꽂이구요,
저는 룸메랑 둘이 살고 각자의 우산 하나씩만 가지고 있어서 전혀 작거나 부족하지 않았어요.

설치가 간편한 마그넷 방식!! 이것 때문에 사기도 했습니다.
마그넷 방식이면 자국이 남을 염려가 없고 그래서 편하니까요.

색상은 회색, 흰색, 검정색 두 가지입니다.
저는 문이 진한 색이긴 하지만 옆에 설치해 둔 분리수거 통이 흰색이어서 흰색으로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빗물 색이 들거나 그렇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좀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예쁜게 우선..

뜯으면 이렇게 간단하게 아래에 받티는 통이랑 중간에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지지대가 들어 있어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너무너무 간단하게 설치를 끝낸 모습이에요
(옆에 쓰레기더미 좀 부끄럽군요..)
그냥 어디쯤 두면 예쁘겠다! 정도만 생각하면 바로 붙일 수 있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자리를 옮겨도 되는 거라 부담이 정말 적었습니다

완벽하게 설치를 끝낸 모습입니다.
흰색으로 통일된 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행히 우산들이 진한 색이라서 좀 덜 산만해 보이기도 하구요.
문이 무거워진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

자석의 강도는 그런데 조금 불만이긴 했어요.
급하게 나가려고 우산을 쑥 빼면 뒤틀려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늘 다시 재정비를 하곤 했어요.

현재 현관의 상태입니다. 좁은 현관에 참 뭐가 많네요.. ㅋㅋ
얼른 현관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슝슝!

리빙에이지 자석형 우산꽂이 (다크그레이) 장우산꽂이 현관문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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