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슬기로운 집콕생활 #3] 에어 샌드백으로 스트레스 해소 :: 취미생활, 활동량 유지 편, 에어라스트 인플레이터블 밥 백 후기

운은 2020. 7.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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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콘텐츠에 이어 취미생활 콘텐츠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집콕 많이들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좀 늦은 감이 있긴 하네욬ㅋㅋ ㅋㅋㅋ
그래도 저는 여전히 집콕 생활 중이고, 굳이 나가야 하는 일이 없어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집 되게 좋아해서 별로 안 힘들줄 알았는데 살찌고 외롭고 이런거는 똑같더라구요.

아무튼, 스트레소 해소 수단이 필요해서 펀칭용 에어 샌드백을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태권도장 다닐 때 샌드백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이전에는 정말 모래가 들어가서 샌드백이었지만 요즘은 부상 위험을 고려해 솜을 넣는다고 합니다.
저는 솜도 버거워서 공기를 선택했어요 ㅋㅋㅋㅋ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와 있으니 얼마나 편하던지요 ㅋㅋ
근데 사진 속 아저씨.. 이런 에어 샌드백으로 연습하실 수준이 아닌것 같은데..

내용물입니다!!
수리 패치(스티커인 것 같아요), 공기 주입용 펑프, 본체, 설명서 이렇게 들어 있어요.

패치 사용법은 자세하게 나와 있구요, 찢어지는 일이 종종 있나봐요.
‘인플레이터블 밥 백’ 요게 정식 이름이군요
물 넣는 부분, 공기 넣는 부분 다 이름이 있네요.

펼치니까 역시 꽤 큽니다.
저는 키가 큰 편이라서 157센티를 샀어요.
아무래도 가슴 높이에서 때리고 싶었거든요.
잔잔바리는 성에 안 차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물 주입 부분입니다.
수도꼭지에 딱 맞게 들어가지는 않는데 그냥저냥 받기에 불편함은 없어요.
근데 세면대는 좀 작더라구요 ㅠ 싱크대나 샤워기 호스, 화장실, 욕조 등을 추천합니다!

아이코 흔들렸네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물이 들어가는 기초를 채우는 것입니다.
공기보다 물 삽입이 먼저라는 거!

물 삽입 부분은 이렇게 이중으로 마개가 되어 있어서 셀 염려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오래 넣었어요

물을 채운 다음에는 공기를 주입합니다.
파란 부분이 공기가 나오는 곳이니까 잘 보셔야 해요!

호스를 연결하고 꾹꾹 밟아서 공기를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호호호 완성!!!
물이 무거워서 때려도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나요!

정말 재밌게.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근데 혼자 지내는 사람보다는 둘 이상이서 사는 사람에게 더 즐거울 것 같긴 합니다.
둘이서 펀치 대결하면 더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고,
누가누가 웃기게 때리나 이런것도 재밌어요.

근데 좁은 자취방 같은 곳에서는 타격할 공간이 잘 안나오기도 하고
방음이 잘 안 되는 곳이면 펀치 소리가 좀 시끄러워서 이웃 집에 피해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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