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직장인

홍제역 스터디카페 :: 지니 24 스카

운은 2021. 4.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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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홍제역은 정말이지 활동 범위에 없는 곳이었는데요, 어쩌다고 홍제역 부근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겨 스터디카페를 이용했습니다. 조용하게 할 일 하기에 스터디카페가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음식물 반입은 안돼서 홍제역 뚜레쥬르에서 아침 먹고 들어갔습니다! 거의 독서실같은 분위기더라구요

문 밖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 하고, 출입 바코드를 받는 방식이었어요. 바코드가 찍힌 용지가 출력되는데 이거 잃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지니 스터디카페 이용 방법입니다. 1회 이용권, 시간 충전권, 기간권이 있는데 저는 1회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거주지가 여기도 아니고 생활 반경이 여기도 아니라서 충전권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사물함도 있어요. 근처에 학교가 몇 개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거주단지여서 그런가 정기권 끊어두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고등학생 이상만 출입이 가능해요. 근처에 중학교도 있고, 공부 열심히 하는 중학생들도 많은데 🤔 싶긴 하더라구요. 일단 정책은 그렇습니다.

이렇게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문이 열립니다. 화장실도 찍고 다녀야 해서 조금 귀찮긴 했어요

근데 정말 좋았던 건 프린트가 무료라는 거!! 아침에 급하게 프린트를 할 일이 있었는데, 무료라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래도 매수 한정은 있구요, 20장을 초과하면 장당 100원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증명서 발급 정도는 할만한 것 같아요

PC 이용 안내입니다.

물, 커피,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이디야 커티여서 오오? 싶었습니다

충전기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씨타입이랑 아이폰용도 있더라구요.

위에는 케이블만 있어서, 충전기에 꽂아 쓰면 되더라구요.

무소음 마우스 대여도 좋아보였습니다.
소음 있는 마우스만 가지고 오셨다면 바꿔서 사용하실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이 날은 비가 왔더랬지요,, 그래도 카페 안은 쾌적했습니다.

문은 하나만 이용했구요, 라운지 같은 곳이랑 공부하는 곳이랑 분리가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장소가 굉장히 조용했어요

내부입니다. 카페 의자구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코로나때문인지 칸막이가 다 있더라구요

아주 작은 화장실입니다.귀엽더라구요. 나름 깨끗했어요!

비밀번호가 뭐였는지 딱히 기억은 안나네요, 근데 남녀 한 칸씩 밖에 없어서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손비누도 있고 괜찮았어요. 온수도 잘 나오구요.

다시 홍제역 갈 일이 있으면 저는 주저없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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