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직장인

[직장인 공부] 주간공부기록 - 12월 1주차 :: 리트/토익

운은 2022. 12. 13. 09:48
반응형



월, 화
- 최소한의 공부를 한 것 같은데 솔직히 안 한 것 같다…?
열품타에 시간이 있긴 한데 1시간 미만이고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수요일

[리트]
1. 언어이해 20학년도 기출 풀기 + 오답
1.1. 무슨 일이지 27/30 받았다! 솔직히 그래 5번은 넘게 푼 모의고사니까 이 점수가 나오는 게 맞지 싶으면서도, 그럼 시간도 부족하면 안 되고 문제도 다 맞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1.2. 그건 그렇고 이번 오답 다시 할 때는 ??? 이거를 왜 틀림..? 싶게 3개를 틀렸다. 물론 처음부터 잘 봤으면 맞았겠지만, 틀린 걸 고르는 문항에서 2개의 선지가 틀린 것 같다고 표시를 했으면, 두 개를 각각 다시 봐야 하는데 그냥 아무거나 찍고 넘어간 거지.. ? 왜..? 나 왜 그랬을까…?

+)PMS진짜 너무 짜증난다. 다음주부터는 PMS 줄이는 영양제 복용 해야겠다. 몸에 열이 확 오르는 것 같은 기분은 물론이고, pms 기간이 길어서 생리 10일 전부터 몸이 이상하다. 그래도 어찌어찌 견디는데, 문제는 3~5일 정도 전에는 진짜 확연히 컨디션이 안좋다. 잠도 늘고 기분이 왔다갔다 하고, 작은 일에도 화가 폭발하듯이 솓구친다. 예를들어 교통카드 찍을 때, 하차 시에는 탈 때 찍었던 카드를 한 번 더 찍어서 하차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다른 교통카드 되는 카드를 찍어서 한 번 더 돈을 낸 거지 ㅠㅠㅠㅠㅠ 너무 슬프고 멍충한 나한테 화가났다. 이런 사소한 일들을 건강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먹어보려고 함!

2. 추리논증 잘고른 22문제
2.1. 모형추리 파트 10문제
2.1.1. 원래 순서대로 모형추리 30문제 풀려고 했는데 머리가.. 머리가 따라 주지 않아! ㅠㅠㅠㅠ

2.2. 논증 분석 파트 12문제
2.2.1. 논증분석은 리트에서는 거의 한두문제만 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좋아하는 파트라서 풀기 좀 재밌다. 기호논리로 바꿔서 풀기도 하고 그냥 감으로 풀기도 한다. 민찬홍 교수님 수업 들었을 때, 문장 간의 관계를 도식화 하는 게 정말 어렵고..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내가 그리면 다 틀린 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는 남이 그려둔 거 평가는 할 수 있다! 주관식은 못해도 객관식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영어]
가볍게 영어책 필사1

목요일

[리트]
1. 언어이해 과외 2시간
1.1. 2020학년도 모의고사 푼 거 해설했다.
1.2. 갑자기 점수가 27/30 정도로 뛰었다. 왜 뛰었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문제랑 지문이 기억이 많이 났고, 지문의 구조가 기억났던 게 큰 영향이지 않았을까.
1.3. 의외로 내가 문장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 20학년도의 단백질 지문에서는 ‘실제로 단백질체를 분석한 데이터는 펩타이드의 분자량 값과 펜타이드들 간의 상대적인 양을 숫자로 표현한 값으로 나타난다’ 라는 문장을 읽었는데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1.3.1. 과외를 통해서, 이 문단의 중심 키워드가 ‘분자량’이었다는 걸 알았고, 저 문장을 읽으면 ‘펩타이드의 분자량에 따라 펩타이드들 간의 상대적 양을 숫자로 표현한 값이 다르게 나타나는 구나 -> 즉, 1:1 대응이 되는구ㅏ -> 즉, 분자량을 측정하면 단백질을 알아낼 수 있구나, 까지 생각이 가야 하는데 그렇게 잘 못간다는 것이지.
1.4. 문학 지문
1.4.1. 20학년도의 문학지문은 채만식의 탁류였다. 진성 문학문제라고 생각되는 문제가 딱 하나, 12번 문제였는데 나는 요상한 포인트에 꽂혔다는 걸 알았다. 나는 선지를 읽을 때 부사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말고 주어, 서술어, 목적어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주어와 목적어에 유의해야 함. 작년에 과외에서는 ‘명사 끊어읽기’라는 방법으로 주어와 목적어가 되는 명사들만 인지하면서 읽어나가는 방식을 훈련하기도 했는데, 흐으으음 일단 나는 그렇게 읽으면 글이 너무 재미 없어서 못 읽고, 선지를 읽을 때 명사에 의식적으로 집중해보기로 했다.
1.5.핵심어 간의 관계 생각하며 읽기
1.5.1. 사람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아마도 저번까지는 의식적으로 핵심어 간의 관계를 인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거의 안 했다는 걸 깨달았다.
1.5.2. 어떻게 깨달았냐면 토지가치세 지문에서 1문단부터 공정성과 효율성을 핵심어로 딱 던져주고 있고, 그에 맞게 흐름이 흘러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성이라는 키워드가 나왔을 때 나는 효율성을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이다. 뭐.. 그런 아쉬움이 있음
1.6. 배경지식
1.6.1. 드레퓌스 사건을 던져주면서 시작된 지식인 담론은 2~3번째로 중요한 키워드로 보편성을 던져주고 있었다. 근데 나는 이 ‘보편’이라는 단어를 학술적? 으로 이해하지 못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정되는 진리.. 정도로 이해할 수 있었어야 했는데 일단 그러지 못했고, ‘역사화’한다는 것이 보편화의 반대 의미로 쓰인다는 것도 파악하지 못했다!
1.6.2. 설명을 듣고보니, 이 문단을 정말로 이해하려면 근대란 무엇이고, 탈근대란 무엇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 뭐 지금 와서 배경지식 공부를 더 할 수는 없으므로 여기까지만 아쉬워하자.

금요일

[리트]
1. 2016학년도 리트 언어이해 풀었다.
1.1. 잘 푼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25/30 나왔다. 30점으로 환산하면 21/30 정도
1.2. 다 날린 지문이 1개, 2문제 틀린 지문이 2지문으로, 지문 전체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지문은 3개다.
1.3. 이번에는 실수라고 생각되는 게 좀 많았는데, 일단 실수도 실이라는 말에 이의가 있는 건 아니고, ‘눈이 삐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오답이 매번 1~2개씩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2. 잘고른 추리논증 3문제 풀었다.

[영어]
안함!

토요일

[리트]
1. 언어이해 과외
1.1. 한 달이 되어서 그동안 풀어본 기출들을 쭉 봤다. 점수는 사알짝 올랐고, 2문제 이상 틀리는 지문이 줄었다. 즉, 맞는 건 다 맞고 틀리는 건 다 틀리는.. ㅋㅋㅋ ㅠㅠ 근데 예전에는 다 맞는 지문이 정말 거의 없었고 하나씩 계속 틀렸는데, 요즘은 다 맞는 지문이 늘고 있다. 1.2. 김춘수와 김수영 비교 지문(7~10)
1.2.1. 이 지문은 김춘수와 김수영의 시론을 대조하는데, ‘시어의 의미’에서 갈라진다. 김춘수는 시어에서 의미를 계속 제거하고 김수영은 의미를 계속 가져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나는 둘이 ‘다르다’에 주목하고, 어떻게 다른지 그 다른 디테일들에 집중해서 읽었는데, 어떤 지점에서 갈라지는 지 그 중심을 확실히 잡고 글을 읽어나가면 훨씬 편안하다는 것을 느꼈다.
1.2.2. 어휘력 딸려.. 피안, 기의(시니피에), 기의(시니피안) 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지문 읽을 때 힘들었다. 지금 어휘 공부를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어휘력이 딸리는 건 꽤 문제를 풀 때 영향이 크다. 왜냐면 쫄거든..글쓴이가 상정한 상상의 독자 수준에 내가 못미친다는 말이니까 글을 읽을 때 무섭다. 어떻게 당당하게(?) 읽을지 고민이 필요하겠다!
*피안: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아니하는 관념적으로 생각해 낸 현실 밖의 세계(불교용어). 방점은 ‘관념적으로 생각해 낸 밖의 세계’에 있다.

1.3. 선의 객관성 지문(11~13)
1.3.1. 학설 이름에 힌트가 있다! 여기서는 고전적 객관주의, 주관주의, 온건한 객관주의가 비교되는데, 온건한 객관주의는 어쨌든 선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는 점에서 객관주의에 더 가깝다. 학설 이름부터 그러니까..
1.3.2. 내가 선지의 근거로 잡은 문장만 보면, 욕구를 가진 존재가 없다면 선이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쓰여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든 문장을 보았을 (선이 창발적인 속성을 가진다, 사물의 객관적 속성과 결합한다. 선도 객과적인 속성 간의~, 객관적 속성과 결합하여~)때는 선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이해하는 게 바람직하겠다. 1.4. 시대에 따른 정단체제의 변화 지문
1.4.1. 시대에 따라 정당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핵심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읽음(아마 읽을 때는 너무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간 것 같은데, 넘어가면 기억도 안 나고, 정보의 위계가 헷갈리니까 중요한 곳에 밑줄을 치는 게 좋겠다)
1.4.2. 선지를 판단할 때, 옳다, 그르다만 판단하는 것이 습관인데, 가끔 이렇게 판단이 안 되는 선지가 있다. 예를들어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로 말이 안될 수 있지만,A가 주장하는 바가 맞는가? 를 따져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것보다는 고차원의 판단이긴 한데, 답이 안 나오면 이것까지 따져봐야 함. 85% 이상은 옳다 그르다 만으로 풀린다.

1.5. 절대온도를 만드는 방법 지문
1.5.1. 헷갈리는 단어가 많다. 예를들면 광자, 빛, 레이저, 전자, 원자들이 각가 다르기도 같기도 하다.
1.5.2. 각 요소들의 관계가 같은 위계에 있지 않다. 예를 들면 전자현미경과 광학현미경 지문은, 전자현미경의 원리와 광학현미경의 원리가 결국에는 같았고(시료에서 반사된 파동을 모은다). 같은 위계에서 대조가 되었는데, 여기서는 내용의 위계가 다르다.
1.5.3. 광자가 빛의 파장과 빛의 진동수에 대해서 각각 관계를 갖는데, 파장과 진동수가 또 일정한 관계를 가지니까 헷갈렸던 것. 이런건 뭐..어쩔 수 없지. 내용이 이런걸. 위계가 헷갈리는 거 말고 관계가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았으니까, 이것만 잘 정리했으면 어떻게든 풀었을 것 같다.

1.6. 법학지문
함정 개많음.. 리트 법학지문 문제 풀 때는 선지에 함정이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찍자.

2. 자고른 추리논증 8문제
2.1. 논리게임 4문제
2.2. 논증 4문제
2.2.1. 논증 문제는 거의 2분 내로 풀었다. 언어이해를 연습할 수록 덩달아 실력이 오르는 가장 유사한 부분이 추리논증에서 논증/논쟁 유형인 것 같다.

3. 언어이해 공부용 - 나쁜국어 독해기술(진형석 저) 50P
3.1.과외쌤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다. 문장 파트는 다 봤다. 문제 풀었을 때 틀리는 게 없어서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후도 이 속도로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이 속도는 안 나겠지?
3.2. 수능 등급 기준으로 4등급 이상이면 문장 파트는 넘어가도 된다는 저자 분의 설명이 있었지만, 나는 선지를 판단할 때 종종 방점이 어디에 찍히는지를 잘 몰라서 틀리기도 했어서 문장 파트도 봤다. ‘이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A 가 아니라 B 입니다’라는 말에 공감 혹은 이해를 잘 못 했는데, 이 책에서는 뭘 기준으로 중요한 부분을 판단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좋다. 리트 공부 하면 개념서..? 로는 두뇌보완계획 같은 걸 많이 읽던데 난 그건 너무 어렵고,, 나쁜국어 독해기술 딱 좋다 ㅇㅇ 지금까지는!
3.3. 사실 기출문제(언어만)를 일주일에 두 개씩 풀고 있어서 살짝 벅찬데 이런 개념서는 문제를 풀지 않는 방법으로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게 좋다. 문제푸는 건 너무.. 너무.. 실전이다. 긴장도가 너무 높음!

[영어]
1. 영어책 필사

2. 토익 LC 모의고사 1회
2.1. 6회차 풀었다. 410/495 나왔다. 800초중반에서 점수가 잘 안 올라간다! 한양대 로스쿨 생각하면 850만 넘으면 되지만(800이었던가) 그래도 이왕 하는 김에 만점 받으면.. 좋지..

3. 토익RC 5회 복습

[컨디션]
생리 터져서 몸이 좀 무겁고 잠오긴 했는데, 중간에 1시간쯤 쉬니까 괜찮아졌다. 그냥 자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서 우울감에 빠졌다가 저녁 공부 날리지 말고 오후에 잠오면 차라리 낮잠을 자자. 단, 놀면 안됨.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한다거나 유튜브를 계속 보거나 웹툰 정주행을 하면 계속 피곤하다. 오늘은 애인이 옆에 있어서 드라마를 봤어도 30분만 보고 컨디션 회복하고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혼자 있을 때는 걍 자는 게 나음!
+) pms 완화에 좋다는 감마리놀렌산을 먹기 시작함. 지금은 체레미 마카 제품 먹고 있는데 너무.. 달다. 홍삼처럼 간식 대용으로 먹기에는 오히려 나은가 싶기도 한데, 한 달쯤 먹어보고 감마리놀렌산이 효과가 있다 싶으면 알약으로도 찾아봐야겠다.


일요일

[리트]
1. 나쁜국어 독해기술 50 ~ 100
1.1. 비판적 독해 부분 시작했다! 50p 읽는 데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다. 소설책 읽는 속도보다 조금 느리다.
1.2. 리트 공부에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디에 방점을 둬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연습이 된다. 왜 그게 중심주제이고, 글쓴이가 말하려고 하는 바인지를 알게 해준다. 사실 그냥 문제를 풀면 선지에서 왜 거기에 더 집중을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틀린 문제 각 건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면 ‘다음에 이런 문제 나오면 나는 문장의 어디에 집중을 해야 하지?’를 알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1.3. 가장 큰 깨달음(?) 이 있었던 문제는 글의 인과관계를 요약한 선지를 고르라는 문제였다. 숲이 파괴되는 것이 얼마나 큰 악영향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글이었는데, 미시적으로 보면 ‘비 안 옴 -> 흉장 -> 문명파괴’ 도 고를 수 있었다. 아마 이 책을 읽기 전이었다면 충분히 골랐을지도..? 골라놓고 나서 ‘이것도 인과관계 맞잖아요!!’ 라고 따졌겠지 ㅋㅋㅋ 하지만 이제는 글 맨 앞문장을 보고 나서 ‘아 숲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구나’를 잡고 읽을 수 있었다. 자연히 선지 직을 때도 ‘숲’이 원인으로 나와 있는 애를 골라야 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2. 사설 모의고사 언어
어렵다… 3지문 날려서 짜증나는 마음에 채점도 안했다. 내일 해야지.
단락 독해도, 문장 읽는 것도 나쁜국어 독해기술에서 연습한 게 적용이 안 된다..문제를 풀 때도 의식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모의고사 때 의식하면서 연습해두지 않으면 고사장에서는 당연히 안된다. 의식적으로 배운 대로 글을 읽으려고 해야 한다.
사실 글이 좀만 쉬워도 생각할 여유가 있다. 2016년도 지문까지는 풀만 했다 진짜로. 근데 19년, 20년 지문은 너무 어렵다. 그 경향을 따라가는 모의고사는 더 어렵다. 하아아아 짜증난다..

3. 잘고른 300제 8문제
3.1. 논리게임4문제, 논증4문제 풀었다.
3.2. 논리게임은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 시간만 있다면 풀 수 있는데 리트는 시간이 넉넉히 주어지는 시험이 아니고.. 어렵다.

4. 지문 읽는 법(이찬희 저)
4.1. 이것도 고등학교 수능 국어 교재다. 책이 뭔가 파이팅 넘친다. 수능에 비해 리트는 영 응원을 못 받는 시험이라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이 책은 좋다.


[영어]
1. 영어책 필사

2. 토익 rc 모의고사. 395/495
2.1. ㅋ.. 역시 문제도 푸는 감인데, 일단 문장이 안 읽혔다. 그리고 여러번 본 단어인데 의미가 기억나지 않아서 해석 제대로 안 된 경우가 너무 많았다. 문제다 문제야.. [컨디션]
1. 어제 2시쯤 자서 그런가 10시 반에 일어났다. 생리통 때문에 4시 반에 깨서 약먹고 다시 잤는데, 약을 안 먹으면 내가 얼마나 생리통이 심한지 새삼 깨달은 순간이었다. 진짜 너무 아팠고, 토하거나 설사하고 싶었다. 어쩐 일인지 이번에는 약발이 좀 빨리 들어서 다행히 15분정도 있다가 다시 잘 수 있었다.

2. 오후에 약간 잠오는 것 빼고는 전반적인 컨디션 괜찮다. 크게 짜증도 안 나고.. 근데 생리기간이라 배가 좀 나와서 몸이 무겁고 식욕이 없다. 모든 음식에 그냥 그런 상태다. 닭가슴살이랑 야채만 주구장창 먹을까 싶기도 하고. 요리하고 밥 차리기 너무 귀찮다.

3. 감마리놀렌산 3일차. 역시 달다… 달아.. 탄산수에 탄 다음에 음료처럼 마셔볼까 싶기도 한데, 그건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

4. 모의고사는 역시 사람 없는 곳이나 스카에 가서 치는 게 낫다. 집에 사람 있을 때 치면 괜히 집중 안된다. 혼자 있을 때 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