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역 근처 동네 맛집 찾기는 계속된다! 2주 사이에 두 번 방문한 마장 감자탕은 마음 속에 찐 맛집으로 고이 저장해두고 있었다. 주 메뉴가 뼈다귀전골(감자탕)과 뼈해장국인데 둘 다 먹어봐서 쓰는 후기! 그런데 이름이 익숙한 걸 보면 예전에 배달로 한 번 시켜먹은 적이 있는 것 같긴 하다. 물론 뼈가 들어간 음식들은 어지간하면 포장을 잘 안한다. 왜냐면 뼈 처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아무튼 그럼 총 세 번은 먹었단 이야기~ 마장감자탕 메뉴판. 성동구는 성수랑 송정 제외하고 배달이 되나보다. 메뉴는 뼈다귀를 이용한 감자탕과 해장국 딱 두 가지. 약간 가격이 오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나쁜 가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볶음밥도 먹을 수 있고, 감자, 당면, 수제비, 우거지, 라면을 추가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