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양대밥집 5

[왕십리/한양대] 일락 :: 라멘과 돈부리 / 밥집

일락은 라멘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돈부리는 6,500~ 정도로 라멘보다 조금 더 저렴한 편이에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챠슈동을 주문했는데 깻잎이 엄청나게 나오네요. 장국도 같이 주십니다. 여긴 꼬들단무지를 줘서 좋아요! 그리고 그 뭐시냐 .. 계란물 ..? 가쓰오부시물 ..? 을 밥에 얹어서 촉촉하게 해주십니다. 덕분에 밥은 엄청 뜨겁고 엄청 안 식어요. 달달하고 짭잘합니다. 사실 맛이 너무 강해서 전 좀 별로 ...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ㅠ

먹고 마신 것 2019.09.06

[한양대/왕십리/사근동] 길이식당 :: 지삼선과 꿔바로우

길이식당 꿔봐로우 15,000원. 예전에는 신맛이 더 많이 낫던 것 같은데 어느새 달짝지근만 해졌어요 ㅠ 조각이 크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뭐 .. 다른 가게처럼 찹쌀 풀만 그득한 것이 아닌 건 좋더라구요 메인메뉴 지삼선. 맛있었어요!!! 가지, 양파, 피망이라는 땅의 세 가지 신선한 재료를 볶아낸 이 요리는 정말 애정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가격은 7,000원. 또 먹고 싶어요

먹고 마신 것 2019.09.05

[왕십리/한양대] 치폴레옹 :: 혼밥하기 좋은 밥집

요즘은 혼밥에 딱히 가치판단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을 안쓰러이 보는 경향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밥하기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은 여전히 인기있는 정보인 것 같다. 1인 테이크아웃이 되는지, 혼자서도 온전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지, 혼자 먹는 사람이 많은 분위기인지 등등이 판단 기준이 되는 것 같다 한양대 앞 알촌골목에 위치한 치폴레옹도 위와 같은 기준에서 혼밥하기 상당히 괜찮은 곳이다. 바로 구워져 나오는 치킨 스테이크와 밥, 양배추의 조합이 먹고 나면 꽤 배부르다 웰빙은 5,500원, 간장이나 양념 등이 들어가면 6,000원인데, 질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값 치고는 괜찮다는 생각. 닭껍질이 바삭하고 소스도 넉넉하고 고기가 크..

먹고 마신 것 2019.08.20

[한양대/왕십리] 돌배기집 - 열무냉국수와 차돌국밥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싶어서 돌배기집에 방문했습니다. 국밥은 6,000원, 국수는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었어요 식사 메뉴는 대부분 저렴합니다. 점심특선 차돌두루치기도 먹어보고 싶네요 돌배기집의 기본 반찬입니다. 두부가 정말 맛있어요 차돌국밥. 진한 맛이 만족스러웠어요. 야채도 꽤 듬뿍이구요. 조금 맵고 짜지만 뭐 외식이니까요 .. 엄청 놀랐던 열무국수. 양이 많습니다. 맛도 있었어요. 다만 조금은 매웠습니다.

먹고 마신 것 2019.08.11

아리랑컵밥 :: 한양대 밥집, 가성비 식사

처음 가 봤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아리랑컵밥. 한양대역 4번출구쪽에 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다. 생긴지는 1년 정도 되었던가? 1년은 확실히 넘은 것 같다. 허브제육, 연어, 치킨마요 컵밥 등 여러가지 건강해보이는 컵밥이 있다. 가격도 4,000~5,000원 대로 저렴한 편이다. 재료들도 닭가슴살, 두부, 부추, 연어 등 신선한 걸 선택하신다 들어와보니 묵은지참치 이런 것도 있다. 콤비메뉴도 있고. 한양대에서 가장 가까운 컵밥집은 아마도 지지고였던 것 같은데 친구 표현으로는 '미뢰 조지는 맛'이라고 한다 ... 사실 그 맛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끔 써브웨이가 당기는 것처럼 이런 건강한 컵밥이 당기는 건 사실이다 작은 테이블이 세 개 정도 있다. 혼밥도 ..

먹고 마신 것 2019.06.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