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른들을 찾아뵙거나 함께 먹을 디저트를 사야 할 때가 있다. 많이들 사는 것이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의 케이크류, 베스킨라빈스 등인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프랜차이즈 선물류를 굉장히.. 싫어한다. 좀 성의없는 느낌이 든달까. 오기 직전에 요 앞에서 사왔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달까. 그나마 베스킨라빈스는 더운 여름철에 센스있는 선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지만, 뚜쥬나 파바의 롤케이크나 버터케이크는 도무지.. 왜 사는지 잘 모르겠다 ㅠ (받은 사람이 맛없어서 버렸다는 경우를 왕왕 보았다.) 아무튼, 고급진 호텔 케이크들이야 맛있는 만큼 비싸니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그래인스 쿠키같은 경우는 가격대도 괜찮다 추천하는 선물류다. 본인이 원하는 쿠키 종류를 골라서 담을 수 있다. 미리 개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