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있을 때 많이 만들어두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삼각김밥을 추천받았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겠다고(직접 만들면) 생각해서
아직 시간이 좀 있을 때 삼각김밥 만들기를 시도해 보았다.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 뒤에 나와 있다.
근데 막상 삼각김밥을 만들 때는 손에 물 묻고 막 그래서
직접 만드는 과정의 사진은 거의 없다. ㅠ
보관 방법은 실온보관.
따로 간이 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구운 김 느낌.. 그래서 칼로리도 딱히 안 높다( 걍 김이니까..)
삼각김밥용 김이 포장지에 하나씩 포장되어 있다
그래서 만들어놔도 눅눅해지지 않는다.
(근데 쓰레기 ㅠㅠ 쓰레기 어쩔..)
가격은 음 3,0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다른 친구가 사 와서 가격을 정확히 모르겠다 ㅠㅠ
20 매가 들어 있다
그리고 삼각김밥용 김 포장지에
친절하게 삼각김밥 뜯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정말 파는 삼김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 있다.
그리고 대망의 삼각김밥 틀
이렇게 읭? 스러운 상태로 포함되어 있지만
간단하게 끼워서 틀을 만들 수 있다
근데 진짜 작다... 정말...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간다.
두 개는 먹어야 배가 좀 찬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밥을 꾹꾹 둘러담으라고는 하는데
모랄까 삼김 두 개로 식사를 해결하면
좀 서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는듯
그럼 삼각김밥 만들기 1단계
- 김 가운데에 틀을 올린다
삼각김밥 만들기 2, 3단계
- 틀 안에 밥을 넣고 원하는 소를 올린다
(이번에 넣은 반찬은 멸치볶음, 닭가슴살, 파채를 볶은 것)
약 1시간 반의 노동으로 만들어낸 12 개의 삼각김밥..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초보라 그렇겠지만)
앞으로 계속 해서 먹을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만들어둔 것 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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