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오뚜기] 개코가 만든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후기

운은 2019. 12.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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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라면 종류를 썩 좋아하지는 않아요.
뭔가 상상 속에서는 맛있지만
실제 먹으면 그 맛이 아닌 느낌??

그래도 기숙사 살때는 그만큼 편한 음식이 없으니ㅜㅜ
종종 찾게되는 것 같아요.

먹으면서도 건강이 조금 신경쓰여서
건강해 보이는 라면이 있으면 시도해 보기도 하는데요

쌀국수나, 칼국수 처럼 좀 심심한 맛이나
쌀국수 처럼 튀기지 않은 면은 먹으면서 죄책감이 덜해요
ㅋㅋㅋㅋㅋ

서론이 길었고!
요즘 후기가 좋은 개포동 칼국수가 팔길래 사봤어요


11번가에서 쿠폰을 써서 6개에 만원정도에 구입했어요.
하나에 1600원이 좀 넘는 가격이라
딱히 저렴하지는 않지만

현지의 맛이라길래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용기의 색부터 약간 동남아 쌀국수 같은 느낌!


안에는 면과 후레이크가 들어있고,
액상스프와, 후첨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작아보여서 엥? 했지만
실제로 먹다보니 딱 맞는 양이에요.


저는 유리용기에 옮겨 담아서 먹었어요.
환경호르몬을 조금이라도 피하고자 ㅜㅜ
액체스프를 넣고 물을 넣어줬어요.
진한 쌀국수 국물향이 올라와요.


시간이 다 된 후 후첨소스까지 넣어줫어요.
후첨소스가 매운 소스라서 여기서 기호에 맞게
양조절를 해줘야 해요.
저는 그냥 다 넣었습니다!


후레이크도 많고,
면도 부드러워서 국물이랑 잘 어울려요.
확실히 현지의 쌀국수 맛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한 것 같아요.

2월에 갔던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와
국물맛이 흡사해요!

매운 맛도 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쌀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https://coupa.ng/bkoCbX

쿠팡에서 쌀국수맛 컵라면 세일 중이더라구요!!
컵누들도 맛있다고 추천받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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