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단 나는 만화가 너무너무너무 좋다. 만화로 온 세상 지식들을 다 흡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 ㅠ
수험 준비를 하다보니 글책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다시 만화를 읽기 시작했는데 추천받은 책이 있어서 집어들었다.
일단 법 공부를 하고 있어서 '변호사' 의 일기라는 점에 확 끌렸다. 원래 인스타툰으로 유명했다고.
변호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하는 사람인지, 어떤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 생각했다.
수험 준비를 하다보니 글책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다시 만화를 읽기 시작했는데 추천받은 책이 있어서 집어들었다.
일단 법 공부를 하고 있어서 '변호사' 의 일기라는 점에 확 끌렸다. 원래 인스타툰으로 유명했다고.
왜 변호사가 되었는지, 머리를 자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동료 변호사들과는 어떤 관계인지 등등을 포함해서 다양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까지.
변호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하는 사람인지, 어떤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 생각했다.
변호사는 의뢰인이 '원하는대로'전략을 세우는 사람이란 것.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구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어쩌면 전문직이란 인간 기계가 그 본질일 수도 있겠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좁혀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도 했다.
완벽한 책이라기보다는 .. 필요했던 책. 나는 법조인을 꿈꾸지만 법조인 지인은 없다. 그래서 더 필요하기도 했고.
반응형
'읽고 듣고 본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웹툰 단행본 추천] 플랫 다이어리 :: 임현 지음 (0) | 2020.05.29 |
---|---|
[서평] 노동의 미래 :: 라이언 아벤트 (1) | 2020.05.10 |
[웹툰] 웹툰 추천 - 생활툰 (0) | 2020.02.23 |
[서평] 우리의 사랑은 언제 불행해질까 :: 서늘한 여름밤(서밤) 의 연애 에세이 (0) | 2020.01.29 |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99년식><차대리><빈집><죽은민영이의장례식> (0) | 2019.12.10 |